[행복명언] [행복명언]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야근까지 하고 늦게 퇴근한 날, 아빠 책상 위엔 사각으로 접은 편지 한 장이 있었습니다. 아빠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낼 사람은 단 하나, 딸 아이 밖에 없습니다. ‘이상하다? 오늘은 생일도 아니고,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웬 편지?’ 궁금하면서도 덜컥 겁이 납니다. ‘이거 또 내가 무슨 백일, 이백일 같은 걸 놓친 거 아니야?’ 편지를 놓고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살짝 열었습니다. […]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