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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연구소] 무엇이든 구독하세요
매달 일정액을 내고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독하는 ‘정기배송 서비스’가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방송, 드라마 같은 TV 콘텐츠는 물론, 취향만 맞으면 도서, 꽃, 맥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구독해 경험하는 소비가 익숙하다고 합니다. 2030세대의 생활이 된 구독 문화, 왜 구독하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지 않고 ‘구독’하는 세대 ‘구독 경제(Subscription […]
2019/03/19 -
[트렌드연구소] 하루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브이로그(Vlog) 세대
요즘 유튜브를 보면 통학이나 출퇴근 과정, 친구들과 만난 이야기, 혼자 떠나는 여행 등 어떤 개인의 평범한 일상이 담긴 영상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런 사적인 생활을 왜 올리고, 보는 걸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가 익숙한 세대에게는 브이로그(Vlog)가 이미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지어 기존 유명 연예인들마저 화면에서 보이는 화려함보다 일상의 소소한 생활을 […]
2019/01/23 -
[트렌드연구소] 진실 혹은 거짓!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와 가짜 뉴스
누구나 손안에 강력한 미디어를 하나씩 쥐고 살아가는 밀레니얼 세대. 뉴스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소비 가능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정해진 시간에 TV 앞에 있지 않아도, SNS 플랫폼이나 메신저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뉴스 콘텐츠의 양적·질적 진화를 경험하게 해준 반면, 사실 확인이나 검증 과정을 거치지 […]
2018/11/21 -
[트렌드연구소] 엄마가 낳아 유튜브가 길렀다! Z세대와 갓튜브
요즘 20대 이하의 Z세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직전까지 유튜브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낳아 유튜브가 길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튜브는 Z세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매체죠.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페이스 대신 유튜브를, 궁금한 주제를 찾기 위해 네이버 대신 유튜브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달라진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유튜브의 관계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8/10/17 -
[트렌드연구소] 불편함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화이트 불편러
“오늘 점심은 짜장면으로 통일할까?” 여럿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흔히 보던 풍경입니다. 제안하는 사람은 대개 모임의 연장자이고, 짬뽕처럼 다른 선호를 표현하는 건 분위기를 깨는 행동으로 여겨졌죠.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점심 풍경은 다릅니다. 누구도 눈치 보지 않고 진짜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키며, 오이를 빼달라거나 소스를 따로 달라는 등 다소 번거로운 요청도 당당하게 합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든 […]
2018/09/04 -
[트렌드연구소] 밀레니얼 세대의 지갑을 여는 기준, ‘휘소가치’
올 상반기 밀레니얼 세대들 사이에서 ‘어글리 슈즈(Ugly Shoes)’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쁘다고 할 수 없는 투박하고 촌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어글리(ugly)’란 이름이 붙은 건데요. 어글리 슈즈는 ‘못생겨서 더 매력적’이라는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15분에 3만 원이나 하는 ‘스트레스 해소방’을 찾아가 물건을 부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예쁘지만 딱히 쓸모는 없는 작은 금속배지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