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인터뷰] 바라보는 사진사, 나종민의 행복은 하드디스크다 사회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벽은 곳곳에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애를 둔 자식을 데리고 사진관에 간다는 건 꿈도 꾸기 힘든 일이었지요. 이런 인습을 바꾸어 나가며, 그늘에 숨은 사람들이 당당히 얼굴을 드러내고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나종민 사진사가 ‘바라봄 사진관’의 문을 활짝 연 이유입니다. 삶의 기준을 […]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