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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처방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요
Q. 새로운 환경과 사람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평소와는 달리 새로운 환경에 놓이거나 낯선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긴장이 되고 피로감을 느껴요. 학창시절에도 새 학기 때마다 이런 경험을 자주해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회사에 입사하거나 이직하면,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에 대한 긴장감, 피로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2017/03/27 -
[행복처방전] ‘감성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싶어요
Q.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게 피곤해요. 직장 선후배,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라 자주 그들의 인생 고민을 듣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최대한 진심으로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려고 하는데요. 공감이 중요한 시대라지만, 저는 이 공감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지거나 지칠 때가 많습니다. 얻어질게 없는 걸 알면서도 남의 고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나, 대인관계로 […]
2017/02/27 -
[행복인터뷰] 스트레스를 행복으로 바꾸는 마음 치료사,윤대현 정신과 전문의
바쁜 삶에 치이다 보면 한 번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죠. 오늘의 주인공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바로 이런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 치료사’입니다. MEDIA SK의 연재코너 ‘행복에세이’를 통해서도 매달 긍정 ‘꿀팁’을 선물 중인 윤대현 교수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만났습니다. “와, 따뜻하다” 윤대현 교수의 첫인상입니다. 두 눈 가득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윤대현 […]
2016/11/16 -
[행복처방전] 윤대현의 행복처방전, “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회사 선배, 어떡하죠?”
Q. 회사 선배가 자꾸 제 자존감을 떨어뜨려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입사한지 6개월째, 이제 슬슬 업무에 적응하며 회사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직장 선배 때문에 회사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을 마쳐도, 인정이나 칭찬은커녕 ‘언제까지 이렇게 하는지 보자’는 말을 던져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열등감도 느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느낌을 […]
2016/10/10 -
[행복처방전] 윤대현의 행복처방전, “SNS를 할수록 외로워요”
Q. SNS를 할수록 외로워요 “30대 남자입니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쉽고 편하게 맺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SNS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SNS를 하면할수록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SNS 친구들도 많고, 그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잘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외로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A. 우리는 남들과 연결되기 원하는 존재예요 […]
2016/09/12 -
[행복처방전] 윤대현의 행복처방전, ‘낯선 사람에게 두려움을 자주 느껴요, 어쩌죠?’
Q. 대중교통, 엘리베이터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자주 불안함을 느껴요. 최근 매체를 통해 묻지마 범죄 등에 대한 소식을 자주 접하면서 낯선 사람이 말만 걸어도 두려움이 생겨요. 나 역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예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대중교통, 엘리베이터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도 불안하고요. 자주 두려움을 느끼고 밖에 나가는 것이 무서운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