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날, 그 설렘만큼이나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 중 로밍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야 하죠. 하지만 로밍을 해도 해외에 나가기만 하면 느려지는 속도 때문에 답답하셨죠? 이제 해외에서도 빠른 LTE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세요. SK텔레콤이 LTE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거든요!
세계 어디에서도 LTE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인 ‘브릿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이하 BA)’의 이사회가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로밍 서비스인 LTE 로밍을 BA 회원사가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는데요. 그중에서도 SK텔레콤은 가장 빠르게 협력사를 늘려 당당히 LTE 로밍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로 홍콩의 이동통신사업자인 ‘CSL’를 시작으로 3월 1일에는 싱가포르의 ‘SingTel(싱텔)’, 4월 1일에는 필리핀의 ‘Globe(글로브)’와의 LTE 로밍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죠. SK텔레콤은 협력사와 함께 워크숍을 열어 LTE 로밍 협력을 강화하고, LTE 로밍의 품질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연구하는 워킹그룹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서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에서의 LTE 로밍을 위해서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BA가 유럽 최대 로밍 연합체인 ‘프리무브(Freemove)’와도 제휴를 맺고 있어 앞으로의 LTE 로밍 협력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
해외에서도 잘 터진다! 멀티주파수 단말기 출시
SK텔레콤은 기존 단말기에 두 개의 주파수를 더 지원해 총 네 개의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주파수 단말기’를 곧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 단말기는 전 세계 대부분의 LTE 사업자가 이용하는 주파수를 쓸 수 있는 국내 첫 단말기입니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3개 이상의 LTE 주파수 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아이폰5가 유일했죠.
이제 휴대폰 하나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셈!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전 세계 수많은 LTE 사업자와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협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국내 고객이 많이 찾는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LTE 서비스 로밍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세계 최초 LTE 로밍 상용화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은 로밍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2013년, 전 세계 LTE 로밍 시대를 선도하는 SK텔레콤.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빵빵 터질 SK텔레콤의 LTE 로밍 서비스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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