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SK, 사회적기업 워크숍에서 유누스 교수와 사회적기업을 나누다

지난 1월 최태원 회장이 사회적기업 전도사로 나섰던 다보스포럼! 이곳에서 SK는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창립자인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교수입니다. 빈곤 퇴치에 앞장선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한 유누스 교수. 최태원 회장과의 만남으로 SK의 사회적기업에 남다른 관심을 두며 SK와의 인연을 쌓아갔습니다.
 
 

사회적기업의 미래를 나누는 사회적기업 워크숍

 
 
그리고 지난 26일, SK서린사옥에서 유누스 교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SK그룹과 그라민 크리에이티브 랩(The Grameen Creative Lab)이 함께 준비한 ‘사회적기업 컨설팅 위크(Social Enterprise Consulting Week)’를 마무리하는 ‘사회적기업 워크숍‘이 열렸거든요!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워크숍
그라민 크리에이티브 랩은 유누스 교수가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위해 만든 기관인데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SK그룹이 사회적기업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대해 유누스 교수의 조언은 물론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과 김재열 동반성장위원장 등 SK 계열사 CEO와 주요 경영진 20명이 참석해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SK그룹의 남다른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SK그룹은 국내 최초로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신설하고 자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사회적기업 플랫폼인 글로벌 액션 허브 구축을 제안하는 등 전반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사회적기업이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해 나가겠습니다.

–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

유누스 교수가 인정한 SK의 사회적기업

 

환한 미소를 짓는 김창근 의장과 유누스 교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과 유누스 교수

SK만큼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 활동을 하는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습니다. 특히 행복나래와 같이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 모델’은 앞으로 확장성이 있는 플랫폼으로서 글로벌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

행복나래‘는 최근 정부가 공식 인증한 사회적기업입니다. 우수한 사회적기업에서 좋은 품질의 소모성 자재를 납품받아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있죠.
 
유누스 교수는 행복나래 외에도 SK가 직접 세운 사회적기업 모델인 ‘행복한 학교‘와 ‘행복도시락‘ 역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서 성과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SK의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은 한 단계 진화한 CSR 활동으로, 글로벌 선진 기업의 본보기가 될 거라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답니다.

SK그룹은 사회 문제 해결의 대안이 사회적기업이라 확신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SK그룹은 사회적기업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 SK커뮤니케이션즈 이만우 PR팀장

 
 
유누스 교스와 그라민재단은 현재 다농(Groupe Danone), 인텔(Intel), 바스프(BASF) 등 글로벌 선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SK와도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약속했습니다. 유누스 교수와의 만남으로 한 뼘 성장한 SK의 사회적기업! 글로벌하고 탄탄한 사회적기업의 미래, SK가 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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