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청년비상(飛上) 프로젝트’가 대학들의 2016년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 출발합니다.
SK청년비상 프로젝트는 SK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대학생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대학별로 학기당 200명씩의 수강신청을 받아 학기당 5,000명, 2년간 2만 명의 청년 창업자를 양성합니다.
 

이 ‘청년비상 프로젝트’가 3월 전국 대학 개강에 맞춰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 증정식을 10일 오후 3시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SK 청년비상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5개 대학에게 수행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증정식이 열렸으며, 동국대학교 남녀 학생 각 1명에게 청년비상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서포터즈 임명식이 열렸습니다. 끝으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청년 기업가정신과 창조경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죠.
 
청년비상을 수행하는 대학들의 1학기 수강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58개 강좌에 5,100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하는 등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SK청년비상 프로젝트가 청년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꾸준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