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및 에너지 관련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쉼 없이 나아가고 있는 SK에너지. SK에너지가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열정과 도전’을 바탕으로 한 혁신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SK에너지의 근간이 된 열정과 도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바이킹 형 인재가 있습니다. 바로, SK에너지 CR팀 강인수 사원입니다.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은 물론, 가치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가는 진정한 바이킹 형 인재, 강인수 사원의 입사 노하우가 궁금하신가요?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것에 ‘도전’하라
강인수 사원의 대학 생활은 ‘재미와 도전’, 딱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는 일을 따라 하기 보다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과 재미있는 것을 찾아 도전하기를 즐겼는데요. ‘창의성 혁신 동아리’를 직접 기획해서 만들고 운영했습니다.
‘공유, 나눔’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아요. 처음엔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그 이상의 것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 하다가 물질은 물론 지식, 정보까지 공유하는 플랫폼의 창의력 동아리를 직접 만들었죠. 정해진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대구에서 대학교를 나온 그는 수도권에 비해 지역 학생들이 지식 정보 나눔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간 지식 정보 교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파티’라는 모임을 기획하고, 리더로서 이끌기도 했는데요.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어 지금은 수백명이 참가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대학생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밖에도 TEDx 이벤트를 개최하고 대학생 박람회에서 대학생 연사로 강연하는 등 자신의 핵심 가치인 ‘공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대학 시절 친구들과 떠났던 기차여행도 그에게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프리허그’ 아이디어를 통해 캠페인을 만들고, 이때 찍은 영상으로 UCC 공모전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재미있게, 창의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긍정 마인드와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학생이었죠. 다른 사람들은 영어 말하기를 준비할 때 스피치 스터디를 하고 돌잔치 MC를 하며 한국말 말하기에 더 집중할만큼 남과 상관없이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험에 몰입하고 나만의 ‘리얼 스토리’를 만들어라
실제로 스펙을 위한 스토리 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몰입했던 경험이 도움됐다는 강인수 사원. 그는 대학 시절 경험했던 두 번의 인턴십도 기회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의미가 크다고 말합니다.
외국계 IT 기업, 국내 1위 전자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인턴십을 했어요. 하지만 인턴 경험 그 자체로 스토리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창의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현실성 있는 실행계획을 만드는 능력을 키워온 것이 공모전 수상이라는 결실을 낳았고, IT 기업 인턴십 기회로 이어진 거니까요. 전자회사도 마찬가지예요.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판매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때 온몸으로 체험한 것이 마케팅 공부와 인턴십 합격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강인수 사원은 요즘 학생들이 진정성 있는 경험이 아닌 취업을 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는데요. 취준생들에게 ‘경험에서 비롯한 자신만의 진짜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색 맞추기에 불과한 경험은 경쟁력이 없어요. 한 가지 대외활동을 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몇 가지의 스토리가 될 수 있거든요. 타이틀이 아닌 활동의 본질에 집중해서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스토리는 계획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지나온 경험들이 쌓여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도전과 혁신’으로 이어진 회사와 나의 운명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기를 누구보다 즐겼던 강인수 사원. 그는 어떻게 처음 SK에너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을까요? 둘의 인연은 작은 궁금증에서 출발했습니다.
매년 포츈에서 발표하는 500대 기업 순위에서 10위 안에 랭크된 반 이상이 각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인데요. 대학 시절, 그 결과를 보며 ‘과연 에너지 산업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더군요. 그 후, 흔히 말하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석유제품 수출까지 하는 SK에너지를 알게 되었죠. ‘도전과 혁신’ 을 지향하는 회사의 비전이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OK캐시백이나 엔크린/ZIC 등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보며 SK에너지에서 역량을 펼쳐보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동아리 창단, 인턴십 활동 등을 통해 쌓아온 열혈 도전정신이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바이킹 형 인재의 핵심 요소는 ‘문제해결능력’이 아닐까요? 대학 시절, 저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활동이 제 나름의 문제 해결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을 통해 지금은 어떤 문제가 닥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향한 끝없는 도전
강인수 사원이 근무하는 CR팀은 Corporate Relations 즉, 기업 관계를 의미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강인수 사원은 이 중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채널 운영 업무를 담당하며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기업 이야기는 물론이고 에너지 분야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창의력도 있어야 하고, 유머도 필요하죠. 무엇보다도 회사의 이야기를 하는 입장이니 회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요~ 제게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일 도전이에요.
SK에너지는 연차와 직급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커리어 토크(Career-Talk)’ 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고민을 나누며 업무의 부담을 덜어주고, 야근 금지 제도를 시행해 일과 개인 삶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조직 문화 덕분에 강인수 사원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며, 업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이익을 넘어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보람을 느껴요. 자부심도 크고요. 기업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사이를 매끄럽게 조율할 수 있도록 기업 커뮤니케이션 직무에 전문성을 쌓고 싶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과정 또한 지나고 나면 저만의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
‘재미와 도전’, 두 가지 키워드를 따라 목표를 향해 뚝심 있게 걷고 있는 강인수 사원. SK에너지와 함께 계속해서 도전하고 혁신해 나가는 그의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