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라이프] 용기는 곧 행동이라 말하는 에너자이저, SK이노베이션 총무관리팀 박근욱 사원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
험난한 항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먼바다로 진출했던 탐험 정신과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생존하며 길러진 적응력. 이 두 기질은 바이킹을 더 강인하게 만들었습니다. 강한 자기실현 욕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인재. SK가 찾는 바이킹 형 인재의 DNA 중에서도 이 ‘강인함(용맹)’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혁신을 혁신하는’ SK이노베이션은 기존의 가치에 혁신을 더해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를 만들어갈 인재를 원해 왔는데요. 이곳에 오늘 소개해 드릴 바이킹 오디션 표 ‘에너자이저’가 일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에너지로 패기 넘치는 신입 라이프를 써가고 있는 총무관리팀 박근욱 사원을 소개합니다!
 
 

내가 믿을 것은 가슴 뛰는 삶의 이력서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의 바이킹 오디션

처음 바이킹 오디션장에 들어갔을 때,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어요. 정비복을 입은 남자, 인도 전통의상을 입은 여자, 악기 연주를 하는 사람, 심지어 샅바를 차고 면접관들에게 씨름을 청하는 여자 지원자도 있었죠. 그 속에서 마음을 다잡을 방법은 제 가슴 뛰는 삶의 이력서뿐이었습니다.

‘바이킹 오디션’ 하면 더 장벽이 높지 않을까 생각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많다는 말로 운을 떼는 박근욱 사원. 그도 그럴 것이 다양하고 쟁쟁한 사람들 속에 있으면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진짜 승부는 보이는 겉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가치관을 담은 이야기에서 난다는 사실! 그래서 박근욱 사원은 얼기설기 얽혀 있지만 하나의 완전체를 이루는 정글짐처럼, 가슴이 시키는 대로 엮은 유일무이한 스토리를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요즘 오디션을 ‘전쟁’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바이킹 오디션’도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얼마나 SK에 맞는 인재인지 증명해야 하니 치열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이건 가수 오디션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히 엔터테이너적 면모를 뽐내는 게 아니라, 스펙 대신 직접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한 자기만의 스토리를 어필하는 자리니까요. 입사 후 대학 설명회에 가서도 항상 강조합니다. 포커스는 ‘특이함이 아니라 특별함’이라고. 자신만의 다양한 특장점을 가진 이들이 모여 회사를 발전시킬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스펙 쌓기 대신 선택한 비행기 티켓

 
 
그렇다면 박근욱 사원의 스펙은 어떨까요?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놀랄지도 모릅니다. 대학 시절, 그는 남들처럼 학점을 만회하려 계절학기를 듣거나 취업 준비를 하며 방학을 보내지는 않았다고 하죠. 그래서 남들 다 가진 흔한 대외활동 경험, 자격증도 없습니다.
 
대신 방학이면 아르바이트로 모은 자금으로 세계 여행을 떠났습니다. 대학생이면 으레 가는 그런 평범한 배낭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순수한 열정으로 ‘해외 경험’을 자신이 진짜 원하는 To do list로 삼은 것이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영어, 중국어를 익히며 여행한 곳은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의 20개국에 달합니다.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의 해외경험

후회 없이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경험을 해보고 싶은 제 열망을 채울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말에 축제 용품을 노상 판매하며 모자란 경비를 마련했는데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어요. 현지에 적응하며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법도 익혔고요. 전문지식,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열정과 패기로 부딪히며 익힌 경험만 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자기 분야에서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성룡처럼!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과 성룡
그의 영어 이름은 ‘Jackie’. 인생의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성룡’이라 대답합니다. 그가 해외 경험을 쌓은 것도 성룡처럼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고 싶은 꿈 때문이었습니다.

용기를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가능성을 갖고 태어날 뿐이죠. 어린 시절 성룡 영화를 보고 강인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요. 거기에서 제 스토리도 시작됐습니다. 특공무술, 합기도, 쿵후, 마샬아츠 등 무술을 꾸준히 연마하고, 공연과 스턴트맨 활동도 했죠. 그만큼 성룡은 제가 비전을 세우는 데 큰 영향을 줬어요. 성룡은 이소룡처럼 한 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절대적인 영웅은 아닙니다. 대신 주변의 사물을 활용하고 파트너십으로 위기를 극복하죠. 천편일률적이었던 무술 영화계에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스타일을 시도하며 홍콩 영화를 부활시킨 인물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즐거운 액션을 선도하면서, 대역 없이 모든 신을 소화하는 프로페셔널함이 성룡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만든 것 같아요.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의 강인함
그래서일까요? 실제로 박근욱 사원은 바이킹 오디션 당시에도 성룡에게서 배운 ‘용기는 곧 행동’의 정신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면접관이 마지막 어필할 기회를 주자, 말보다는 동작으로 보여주자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덤블링을 했다죠.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변화를 만들어낼 의지! 박근욱 사원의 조금 특별한 용기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습니다.
 
 

글로벌 역량을 쌓아 세상을 잇는 리더를 꿈꾸다

 
 
뛰어난 기술,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 사업 영역, 멈추지 않는 혁신…. SK이노베이션을 설명하는 말은 많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Work and life balance’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빼놓을 수 없죠. 박근욱 사원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는 분야는 이런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총무관리팀입니다.
 
총무관리팀은 직원 복리후생 시설 관리, 업무용 차량 관리, Shared service 등에 이르는 각종 사내 업무와 전사 행사 및 캠페인 총괄,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등의 대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박근욱 사원은 이제 4개월 차 새내기지만,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친화력으로 구성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요?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의 포부

모두 한 방향으로 달리면 1등은 한 명이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 달린다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용기확신을 갖고 행동하는 자만이 목표를 성취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박근욱 사원. 그의 꿈처럼 리더로 성장할 자질을 우리는 그의 ‘강인함’에서 보았습니다. 낙천적인 성격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회사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박근욱 사원의 오피스 라이프를 SK가 응원하겠습니다!
 
신입라이프 SK이노베이션 박근욱 사원의 현재 업무
 

멘토 이상덕 대리가 전하는 ‘리얼 신입 라이프 Tip’!
 
1. 무엇이든 질문하세요!
보통 신입사원들은 처음에 주눅이 들어서 질문을 하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박근욱 사원은 바이킹 전형으로 들어온 만큼, 일을 대하는 데 적극적이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땐 혼자 고민하지 말고, 먼저 의견을 제안하고, 재기발랄한 솔루션을 낼 기회를 만들기 바랍니다.
 
2. 디테일을 놓치지 말 것!
시행착오는 신입 누구나 겪는 과정인데요.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 것도 경험상 중요합니다. 대신 경험을 바탕으로, 큰 흐름 속에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은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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