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뉴스] SK그룹 서민지원, 1만 번째 대출자 탄생

작은 씨앗이 자라 큰 나무가 되듯, 행복씨앗 하나가 행복나무로 자라 많은 이의 삶에 큰 열매를 맺길 바라는 마음. 이 마음으로 꾸준히 SK미소금융재단은 성실하게 살아가는 서민 자영업자들의 동반자가 되어 왔는데요. 노력이 오늘 또 한번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서민 자립자활을 돕고자 설립, 2009년 12월 대출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1만 번째 대출 수혜자를 배출한 것입니다.
 
 

1만호 대출 주인공이 말하는 고마운 SK미소금융

 
SK미소금융 대출 수혜자 기념
SK미소금융 1만호 대출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30년째 식당을 운영중인 윤복임 씨(63). 윤 씨는 지난 9월 정릉시장을 방문한 SK미소금융재단 이동상담을 통해 미소금융을 만나고 운영자금 1,900만 원을 대출 받았는데요.
 
재단은 1만호 대출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정릉시장에 위치한 윤씨의 식당에서 SK미소금융재단 이문석 이사장, 김시호 사무국장, 강북지점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열었습니다.
 
정릉시장 토박이로 30년 넘는 세월을 음식으로 이웃과 소통한 윤 씨는 생활력 강하고 성실하며 음식 솜씨가 탁월한 탓에 금세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했고 식당 규모도 꽤 키웠습니다. 그러나 집안의 우환이 겹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식당 운영에 위기를 맞았지요. 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애태우던 윤 씨에게 때마침 SK미소금융이 찾아왔습니다. 윤 씨는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든 고비에 만난 SK미소금융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어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SK의 노력

 
 
윤 씨는 한결같이 자신의 식당을 찾아준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 자신이 힘들 때 대출을 해 준 SK미소금융에 대한 감사의 마음 등을 담아 이날 작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인근 독거노인 100명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습니다. 윤 씨의 계획을 접한 SK미소금융재단 측도 나눔에 동참하기로 결정, 윤 씨와 SK가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 정릉시장 상인회도 일손을 돕는 등 나눔의 자리에 동참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SK미소금융에서 5년 만에 1만호 대출자가 탄생해 감격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 이문석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SK미소금융재단은 설립 이래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뿐만 아니라 홍보, 컨설팅,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을 제공해 왔는데요. SK프로보노를 통해 각종 법률, 재무, 경영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대출자가 필요한 곳에는 일반인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돕는 등 일대일 관계형 금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소재단과 관련, 기회가 닿을 때마다 “미소금융은 단순히 대출상품을 출시하는데 그치지 말고, 서민 입장에서 진정 필요한 도움을 줘서 자립의 기회와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SK미소금융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실제 대출이 필요한 수혜자들을 먼저 찾아가 이동상담을 실시해왔으며 최 회장 역시 지난 2010년 9월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서울 광장시장을 돌며 미소금융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SK는 2009년 이후 연간 200억 원씩 10년간 총 2,000억 원을 미소금융에 출연하고 있으며,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이동상담용 스마트폰 앱과 넷북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SK의 이러한 노력이 선순환을 이루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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