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SK]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헌혈’, SK가 하면 더 따뜻해집니다.

한 장의 헌혈증 덕분에 초등학교 1학년 개구쟁이는 소중한 아빠를 되찾았습니다. 한 장의 헌혈증 덕분에 지금 그녀는 건강한 5살 아이가 매일 바라보는 든든한 엄마로 살아가고 있고요. 지금 내 몸을 흐르는 더운 피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린다고 생각하면 세상에 이보다 더 큰 나눔이 있을까 싶습니다. SK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헌혈행사를 마련한 것도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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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 26일, 평소 접견실이었던 서린동 SK빌딩 4층이 헌혈의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감소가 예상되는 혈액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SK임직원 헌혈’ 행사의 첫 행사가 열린 것인데요.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에 헌혈 행사의 정보를 얻은 서린빌딩 상주 관계사의 SK구성원들은 좋은 일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을 증명하듯 삼삼오오 밝은 표정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는 현장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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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국가적으로 헌혈 기증자가 부족하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헌혈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마침 그룹 차원에서 한다고 하니 이때다 싶어 동참하게 됐습니다. 전통시장도 도울 수 있다고 하니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많이들 헌혈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후 과장/SK이노베이션 SHE기획지원팀 –

누워있는사람

 
 
이런 말 좀 부끄럽지만 군대에 있을 때 하고 거의 10년 만인 것 같아요. 이렇게라도 헌혈을 하게 돼서 다행이다 싶고요. 시작한 만큼 앞으로 꾸준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헌혈하고 나니 정말 좋은 일 했다 싶어 기분이 좋네요.
 

– 오지환 PL/SUPEX추구협의회 전략팀 –

 
메르스 사태가 한 달을 넘어서면서 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사회 분위기는 더욱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SK는 SUPEX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 주관의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국적인 헌혈 감소로 예상되는 혈액 부족 사태 예방을 위한 구성원 헌혈 행사를 시행키로 한 것입니다.
 
행사장누워있는여자
행사 첫 날, 김창근 의장과 사회공헌위원회 이문석 위원장 등도 현장을 찾아 이번 행사에 대한 구성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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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 SK는 늘 앞장서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메르스로 비롯된 국가적인 어려움 또한 우리가 앞장서 극복해 간다면 국민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함께하고 힘을 나누는 우리만의 문화와 힘을 보여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문석 위원장/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 –

 
이번 헌혈 행사는 구성원이 헌혈하면 회사가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메르스 피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이뤄지게 되는데요. 그 말은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뿐 아니라 메르스로 너무나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전통시장, 중소 상인 등도 함께 도울 수 있다는 뜻이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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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르스로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 됐지만 특히 중소상인, 전통시장 등의 피해는 더 크다고 하죠. 이번에 매칭으로 기부 되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유용하게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있는남자

 
 
메르스 여파가 생각지도 못하게 헌혈 감소라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이어져서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혈액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계속 생기는데 보유한 혈액의 양이 부족하면 생명이 위험해 지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SK가 헌혈 봉사를 해 주시겠다고 하니 정말 반갑고 고마울 밖에요. SK같은 회사가 앞장서면 아무래도 일반 시민들도 의식이 변화하고 예전처럼 헌혈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헌혈로 메르스 감염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걱정 마시고요. 헌혈은 아픈 분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도움입니다.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형준 팀장/ 서울동부혈액원 –

 
서린사옥을 시작으로 7월 8일(수)까지 100인 이상의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헌혈 행사가 진행됩니다. 업무 때문에 조금 바쁘더라도 더 많은 구성원이 가장 적정한 사랑, 가장 인간적인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사랑이 전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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