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New ICT 생태계 조성·육성에 3년간 5조원 신규 투자

 
SK텔레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New ICT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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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해 CES 참관 기간 동안 인공지능 · 자율
주행 · IoT 분야 등 신기술 개발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3년 간 ‘New ICT 산업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해 5조원, 5G 등 ‘미래형 네트워크’에 6조원 등 총 11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삼성,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New ICT 생태계 조성·육성을 위한 신규 투자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IoT분야에 집중될 계획인데요. 산업간 융합·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함께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는 연관 산업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약 9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만여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ew ICT 생태계’ 조성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SK텔레콤은 New ICT 생태계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전면적 개방 시스템’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투자와 지원을 통해 국내 ICT 생태계의 판을 키워 국가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인데요.
 
특히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분야, 스마트 홈ㆍ에너지 관리 효율화 등 IoT 분야의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자 및 벤처와 스타트업은 물론 경쟁사에게도 협력의 문호를 전면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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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New ICT 생태계 조성 영역

 
SK텔레콤, SK 주식회사C&C, SK하이닉스 등 그룹 내 ICT 관계사도 역량을 모으고 있는데요. SK텔레콤과 SK 주식회사 C&C는 양사가 보유한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모색 중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은 국내 IoT분야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IoT오픈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IoT오픈하우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개발자 및 스타트업에게 IoT교육 및 서비스 기획, 하드웨어개발, 네트워크 연동 테스트 등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상용화까지 토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통신인프라 분야 벤처 육성을 위한 지원시설도 설립합니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노키아, 인텔등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중인 ‘TIP(Telco Infra Project)’ 차원에서 올해 상반기 내 서울에 벤처육성센터를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 지원 채널인 ‘T developers’ 역시 확대할 계획인데요. 기술 인프라 지원과 보안ㆍ위치기반서비스 등 개발툴(API)의 공유 범위를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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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CT 생태계 육성 방안

 
 
 
 

5G등 미래형 네트워크 선도 위한 지속 투자

 
SK텔레콤은2019년까지 5G등 미래형 네트워크 분야와 2.6GHz 구축에 6조원을 투자해 네트워크 품질 우위를 공고히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무선 이동통신 분야는 2.6GHz 투자를 통해 품질을 고도화하는데요. 유선통신 분야에서는 기가인터넷과 UHD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스트리밍(동시재생) 분산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5G 글로벌 기술 표준화 및 선행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5G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고, 2020년에 5G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경제 동력이 될 New ICT 생태계 조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New ICT 생태계가 구축이되면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자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는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CES 2017에서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이미 상당히 퍼져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SK텔레콤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개방과 협력을 통해 진정한 New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경제동력이듯이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ICT 주도권을 잡고 New ICT 생태계가 새로운 경제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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