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자원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개발에 앞장선 기업입니다. 특히 K-뷰티의 정점에 서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스크팩 제품의 원료를 생산 중인데요, 최근 중국에서의 마스크팩 사업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륙 미녀들의 뜨거운 ‘마스크팩’ 구애
지난 2014년, SK바이오랜드는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닌장공업단지에 제1공장을 세웠습니다. 그후 공장은 중국 내 원료시장을 선도하는 천연추출물, 합성원료 생산 설비를 갖추었죠. 진입 장벽 높기로 유명한 중국에서 짧은 시간 안에 현지에 안착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연간 1억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할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SK바이오랜드 제1공장 부지 바로 옆에 세워질 제2공장의 착공도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제2공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주목 받는 이유는 중국 시장 공략의 전진 기지이자 중국산 천연물 원료 개발의 거점으로 활용되리란 비전에서 입니다.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는 SK바이오랜드 마스크팩
제2공장에서 생산될 제3세대 마스크팩은 중국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입니다. 이 마스크팩은 SK바이오랜드의 중국 시장 석권은 물론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게 할 견인차 역할을 할 제품으로 평가 받습니다. 청정 지역 원료로 만든 질 좋은 마스크팩이라는 점이 중국 젊은층에게 상당 부분 어필하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랜드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미생물 발효 기술력으로 이끈 마스크팩의 진화
그렇다면 SK바이오랜드의 3세대 마스크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은 어떤 특징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뷰티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것일까요?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은 지난 1세대 제품인 면 또는 부직포, 2세대 하이드로겔 계열 마스크팩 보다 진일보한 고급 제품입니다. 시원한 착용감과 피부에 잘 밀착되는 부착력, 투명도, 안전성과 사용감 등 여러 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여기에 마스크팩의 기술력 진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원료와 관련된 핵심 기술입니다. SK바이오랜드는 국내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과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 균주 배양 및 품질 관리 등의 핵심 기술을 전수하고 SK바이오랜드의 30년 넘는 미생물 발효기술을 적용해 마침내 마스크팩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 같은 미생물 발효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을 이뤄낸 기업은 세계 최초이죠. 이후에도 SK바이오랜드는 이 기술을 더 발전 시켜 프리미엄급 마스크팩 시장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미생물을 2~3일 동안 자연 발효해 만든 무공해 천연 재료라는 점을 내세워 중국 시장을 사로잡은 SK바이오랜드. 2022년까지 중국에서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룰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수제품 개발과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곧 중국에 이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바이오기업으로 SK바이오랜드가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