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식산업의 등용문 ‘SK 뉴스쿨’

‘냉장고를 부탁해’, ‘마스터셰프 코리아’와 같은 요리 예능 열풍에 ‘셰프’라는 직업이 한결 친숙해졌습니다. 덕분에 외식업 종사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SK 뉴스쿨에서는 2008년부터 10년째 외식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조리와 외식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까지 2019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인 SK 뉴스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전형 인재 양성소 ‘SK 뉴스쿨’

 
 
조리복을 입은 셰프(좌), 정장을 입은 서버(우)
 
 
요식업 분야의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SK 뉴스쿨은 ‘외식산업 인재 양성소’ 정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행복나눔재단과 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함께 1년 과정의 푸드 분야 전문 직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죠. 매년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10명의 예비 셰프와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레스토랑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 ‘스타쥬(Stage)’*를 도입해서 전보다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스타쥬(Stage): 실습, 연수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외식산업에서는 견습생을 일컫는 말


 
SK 뉴스쿨은 매년 높은 취업률과 양질의 취업처를 보장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다는 설립 목적에 맞게 취업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7년 졸업생 취업률 100%라는 경이로운 기록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갈수록 취업난이 심각해진다는 요즘에도 이렇듯 좋은 성과를 보이는 SK 뉴스쿨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레스토랑에서 특급호텔까지! 실무 중심 교육

 
 
SK 뉴스쿨에서 교육받는 학생과 셰프(좌), 소믈리에 강의(우)
 
 

매년 90% 이상의 졸업생들이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에 취업하는 SK 뉴스쿨. 그 비결은 철저한 ‘현장형 인재 양성 교육’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SK 뉴스쿨은 미래의 셰프를 양성하는 ‘조리학과(Culinary)’와 외식서비스 전문가를 키우는 ‘서비스학과(F&B Service)’로 나뉘는데요. 두 학과의 수강생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초과정 12주, 현장실습 6주, 심화과정 13주를 이수하게 됩니다.
 
이 기간에 SK 뉴스쿨 학생들은 국내 최정상 셰프와 서비스 전문 강사진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받게 되죠. 이론과 함께 인문·예술 소양을 기르는 것부터 레스토랑에서 일해보는 스타쥬 과정까지,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실무 연수중인 일식 조리사(좌), 레스토랑 서버(우)
 
 
산출해보면 학생들은 SK 뉴스쿨에서 1년간 총 1,640시간에 육박하는 교육을 받고, 약 500시간 동안 현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외식분야에서 이론과 실전 경험이 모두 완비된 ‘실전형 인재’로 자라기 때문에, 현업 종사자들은 우수한 업무 수행력과 빠른 적응력을 갖춘 SK 뉴스쿨 졸업생들을 언제나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질주하는 SK 뉴스쿨 졸업생들

 
 
국내외 최고 외식인으로 성장한 SK 뉴스쿨 졸업생들

국내외 최고 외식인으로 성장한 SK 뉴스쿨 졸업생들

 
 
SK 뉴스쿨을 거쳐 간 졸업생은 저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한국대사관저의 이상연 셰프(2014년 졸업)를 비롯해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일하는 조향희 졸업생(2017년 졸업), 모던 한식 레스토랑 ‘스탭밀(Staffmeal)’의 양준석 총괄셰프(2013년 졸업), ‘밍글스(Mingles)’ 서비스팀 이은혜 졸업생(2016년 졸업)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외식 업계에서 SK 뉴스쿨 선배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0% 취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후 SK 뉴스쿨은 올해도 여전히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데요. 2018년 졸업생 다수가 졸업과 동시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선정된 레스토랑 ‘무오키’, ‘진진’, ‘테이블포포’, ‘폼서울’에 취업했고,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톡톡’ 등 유명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2018년 졸업생들의 미니 인터뷰

 
과연 SK 뉴스쿨의 커리큘럼을 완벽히 이수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한 올해 졸업생들은 지난 1년을 어떻게 회상할까요? 두 명의 졸업생에게 간단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2018 SK 뉴스쿨 조리학과 오지현 졸업생(왼쪽), 서비스학과 김영찬 졸업생 (오른쪽)

2018 SK 뉴스쿨 조리학과 오지현 졸업생(왼쪽), 서비스학과 김영찬 졸업생 (오른쪽)

 
 
Q. SK 뉴스쿨에서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인가요?
A. 일머리를 키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론상으론 알 수 없는 현장의 지혜를 셰프님들의 강의를 통해 배웠죠. 셰프님들은 공통으로 ‘기본에 충실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에서 식재료 하나를 손질하더라도 주어진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해내야 다음 스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주방에서도 잘할 수 있는 일머리를 배운 것 같아요. 만약 이론만 알고 현장에 투입됐더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Q. SK 뉴스쿨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 강의와 알찬 실습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밖에서는 우연히 만나기도 힘든 최고의 선생님들께 가르침을 받고, 이런 재료를 내가 이렇게 만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우수한 실습환경 덕분에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통 무료 교육이라고 하면 프로그램이 부실할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론 ‘정말 이런 교육을 내가 무료로 받아도 되나’ 의아할 정도로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Q. SK 뉴스쿨을 졸업할 때까지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면?
A. ‘노력한 만큼 얻어 간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SK 뉴스쿨의 훌륭한 교육은 수강생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지만,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는 각자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배우려는 의지와 태도에 따라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나중에 삶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을 1년을 SK 뉴스쿨에서 만들어보세요!
 
 

 
 

미래를 여는 기회!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

 
2019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은 12월 16일(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총 40명(조리학과 20명, 서비스학과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SK 뉴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도유망한 셰프와 외식서비스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삶에 터닝포인트가 될 SK 뉴스쿨! 꿈을 찾아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면 꼭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SK 뉴스쿨 지원하기 바로가기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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