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한 인재양성! SK와 함께하는 장학퀴즈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지식 경연 프로그램인 EBS 장학퀴즈. 그리고 중국판 장학퀴즈로 제작된 SK극지소년강. 이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바로 SK의 후원을 받고 있다는 것인데요. 지난 15일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 한·중 스타워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중국 학생들이 만나 국경을 초월한 지식 교류의 장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 이야기와 함께 장학퀴즈와 SK의 역사를 만나봅니다.

 
 
 

뚝심으로 이어온 장학퀴즈

 
 

 
 

장학퀴즈는 1973년 2월 18일, 첫 방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며 최장수 TV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약 60년 남짓한 우리나라 TV 방송 역사에서 47년 동안 역사를 이어왔으니 방송계의 전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사실 처음 장학퀴즈를 제작할 당시 후원사를 찾지 못해 폐지 위기까지 처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종현 선대회장은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면, 열 사람 중 한 사람만 봐도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며 장학퀴즈를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인재양성에 대한 열망으로 약 47년간 후원이 이어져왔습니다.

 
 
 

한국을 넘어 중국 전역으로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
“10년 앞을 내다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 앞을 내다보고 사람을 키운다”

 

SK의 인재양성 철학은 대를 이어 발전해 왔듯, 장학퀴즈 또한 47년의 세월 동안 나날이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0년 1월, 장학퀴즈는 한국을 넘어 베이징까지 진출했습니다. 장학퀴즈는 중국 베이징 TV를 통해 ‘SK장웬방’이란 이름으로 방영되었고, 2010년에 중국 3대 영상물 상으로 불리는 성광상의 청소년 TV 프로그램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SK장웬방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중국의 국영방송사인 CCTV와 함께 ‘SK극지소년강’으로 새롭게 시작해 현재 황금 시간대에 방영 중입니다.

 
 
 

화합을 이끄는 민간 외교

 
 

 
 

SK극지소년강은 다양한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엔 한국의 ‘장학퀴즈’ 출연자들과 팀을 이뤄서 경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 중국 대표 / 왕슈치엔 학생

 

한·중 스타워즈를 통해 세상에 멋진 친구가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SK가 세계적인 기업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죠.
– 한국 대표 / 하예진 학생

 

CCTV의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기업명이 붙은 SK극지소년강. SK는 이를 통해 인재양성 철학을 전파하고 한국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장학퀴즈, SK극지소년강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방영되고 있지만 한·중 스타워즈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 퀴즈를 풀며 민간 외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한·중 스타워즈는 바로 어제, 12월 15일 오후 7시에 방송되었는데요.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를 빛낸 계성고의 ‘정가영’, 온양한올고의 ‘오유정’, ‘이수민’, ’호서고의 ‘한재빈’ 동화고의 ‘신준영’ 한국의 다섯 학생들과 SK극지소년강의 ‘린 위한’, ‘천 시엔’, ‘샤오찡이’, ‘쑨 위페이’, ‘위엔 이루이’ 이렇게 한국 학생과 중국학생이 각각 한 팀을 이뤘습니다.

 
 

 
 

2인 1조로 짝을 이룬 양국 친구들은 서로의 나라에 대한 지식을 묻는 퀴즈부터 함께 논의하며 푸는 협동 퀴즈까지~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뜨거운 접전 끝에 한재빈, 린위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중 스타워즈는 우승을 떠나 양국의 학생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함께 문제를 풀며 소통한 것만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을 키워 국가와 사회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는 SK.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SK와 함께할 장학퀴즈와 SK극지소년강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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