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을 쉽게 알려드립니다 SK인포섹 허진경 책임

 
 

SK인포섹은 클라우드 보안, 정보 보안 관제, 융합 보안 관제 등,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종합정보보안 전문기업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들에겐 ‘보안’이라는 말 자체가 쉽지 않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ICT/보안 관련 전문 지식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SK인포섹 블로그에서는 SK인포섹 구성원들로 꾸려진 특별한 필진, ‘Seculogger(이하 시큐로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큐로거 시상식에서 ‘최고 활동상’을 받은 허진경 책임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보다 쉽고 친숙하게 ICT/보안 전문 지식을 전하다

 

SK인포섹의 공식 필진 ‘Seculogger(이하 시큐로거)는 ‘Security’를 이야기하는 Blogger’라는 뜻으로, ICT/보안 관련 전문지식과 사내 소식을 전합니다. 2018년에 1기가 출범했으며, 현재 3기가 활동 중인데요. TPI(Tech. Process Innovation)팀 허진경 책임은 2기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허진경 책임은 왜 시큐로거에 지원했을까요?

 

SK인포섹 이용환 대표와 함께한 시큐로거 2기 발대식 현장

 

“평소에도 ‘우리 회사도 보안에 관한 정보나 뉴스를 더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역량을 기반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디자인하여 보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어 시큐로거에 지원했습니다.”

 

‘온라인 감염충 ‘웜(Worm)’이란?’ 카드뉴스 (출처: SK인포섹 공식 블로그)

 

같은 내용이더라도 텍스트보다 카드뉴스가 정보를 더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 허진경 책임은 작년 8월 시큐로거로 선발된 후, 첫 번째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바로 ‘웜(Worm)’이라는 악성코드를 소개하고 그 예방법을 알리는 카드뉴스였는데요. 처음이기에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대내외 호응이 좋아 무척 기뻤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시의적절한 ICT/보안 전문 지식 전달로 사이버 세상을 지키다

 

허진경 책임은 카드뉴스 제작 시 ‘주제 선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다루어야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 평소에도 보안 뉴스나 트렌드를 꼼꼼히 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 예방을 위한 5가지 보안 수칙 (출처: SK인포섹 공식 블로그)

 

최근 허진경 책임은 ‘코로나19’라는 시의성을 살린 콘텐츠들을 다수 기획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업무들이 온라인 영역으로 넘어오면서 사이버 세상의 보안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들뜨는 휴가철 방심은 NO! 개인 정보 보안 수칙’ 카드뉴스 (출처: SK인포섹 공식 블로그)

 

허진경 책임은 코로나19 정보로 위장한 악성 메일, 코로나19를 악용한 랜섬웨어의 공격 유형 및 예방법,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 등 사이버 세상을 지키는 꿀팁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온라인 클래스 보안 생활 백서, 휴가철 개인 정보 보안 수칙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전달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 보안생활백서’ 카드뉴스 (출처: SK인포섹 공식 블로그)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증가했잖아요. 이때 놓치기 쉬운 보안 사항에 관한 ‘온라인 클래스 보안생활백서’를 기획했습니다. 이후 ‘보안생활백서’가 시리즈로 진행되기도 했고, 많은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아 가장 애착이 가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지난 6월에는 시큐로거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축하하는 랜선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허진경 책임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풍성하고 재미있는 카드뉴스로 제공한 것을 인정받아 ‘최고 활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을 받았을 때 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무척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카드뉴스를 통해 보안 이야기를 더욱 친숙하게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이버 테크판에 게재된 ‘코로나19 정보 위장한 악성메일 주의!’ 카드뉴스 (출처: SK인포섹 공식 블로그)

 

더불어 허진경 책임은 자신이 제작한 카드뉴스가 네이버 테크판 메인에 게재됐을 때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보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허진경 책임은 미디어SK 독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이버 보안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을 알려주었는데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이나 문자에 들어 있는 URL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지인에게 온 문자메시지일지라도 링크 주소가 있으면 꼭 확인 후 클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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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다

 

이처럼 다양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허진경 책임은 SK인포섹의 TPI팀에서 전사 보안 솔루션 제품 UI/UX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SK인포섹 보안 솔루션 제품이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UI 화면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업무입니다.

 

“SK인포섹 입사 직후, 보안 솔루션 ‘Product Identity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시에는 UI/UX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다소 낮았기에 ‘디자인이 왜 필요한가’부터 설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표준디자인가이드(디자인시스템)를 구축해 신규 자사 보안 솔루션에 적용해서 뿌듯했습니다.”

 

시큐로거 활동 사진

 

허진경 책임은 자사 보안 솔루션 사용자가 일관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를 위해 UI/UX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교육,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열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기에 허진경 책임은 SK인포섹 안에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있는데요. 허진경 책임의 더 멋진 내일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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