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관계사와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

 

10월은 문화의 달입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음악, 미술 공연 등, 문화 생활을 즐기며 문화의 의의와 중요성을 알게 하고자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정한 것인데요. 이런 특별한 달을 기념하여 미디어SK에서 SK관계사가 지원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SK텔레콤의 지점을 활용한 ‘청년갤러리’

 

SK텔레콤 전주지점에 오픈한 청년갤러리 2호점(출처: SKT Insight)

 

SK텔레콤은 ICT 기술을 활용해 취약 계층을 도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어르신 대상의 교육인 스마트폰 교실 등이 있는데요. 또 특별한 곳이 있으니, 바로 ‘청년갤러리’입니다.

 

부산 동래지점 청년갤러리 (출처: SK텔레콤 고객센터 네이버 포스트)

 

청년갤러리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신진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SK텔레콤 지점의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인데요. 2019년 인천1호점을 시작으로 부산 동래와 서면 지점, 전주 지점까지 확대되어 총 4호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래, 서면, 전주 지점에서 오는 2021년 3월까지 진행되는 전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동래 지점 ‘Meaningful Life’ Click!
●서면 지점 ‘AR X ARTIST COLLABORATION’ Click!
●전주 지점 ‘힘 빼기의 예술전’ Click!

 

이로써 청년갤러리는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년 작가들에게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는 SK텔레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SK하이닉스의 아주 특별한 미술관, 행복 미술관 ‘Gallery H’

 

행복 미술관 Gallery H로 탈바꿈한 이천 R&D 센터 로비 전경 (출처: SK하이닉스 뉴스룸)

 

지난 6월, SK하이닉스는 예술 작품을 통해 업무 환경을 행복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아주 특별한 미술관, ‘행복 미술관 Gallery H’을 개장했습니다. 이천캠퍼스의 R&D 센터와 SUPEX 센터, 청주캠퍼스 M11동 로비, 그리고 분당캠퍼스 4층 카페가 갤러리로 단장했는데요. 이 갤러리는 무척 특별합니다.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작가들에게 대중과 소통할 창구를 마련해줬기 때문입니다.

 

출처: SK하이닉스 뉴스룸

 

특히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행복 미술관 Gallery H에서는 자폐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R)’의 작품들을 전시했습니다. 오티스타는 2016년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후, SK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제품 판매 수익이 크게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전시를 본 SK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SNS에 인증샷을 올렸는데요. 오타스타는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어 대중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창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함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SK하이닉스의 활동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SK건설의 ‘아트 콜라보 견본주택’

 

집을 지을 때, 입주자들에게 완성된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자 실제 내부와 똑같은 견본주택을 짓는데요. 지난 5월, SK건설은 아주 특별한 견본주택인 ‘부평 SK VIEW 해모로 아트 콜라보 견본주택’을 만들었습니다.

 

 

견본주택에 갤러리 공간을 만들고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한 것인데요. 대부분의 신진 청년 작가들은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찾기 힘든 것은 물론, 어떤 콜라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이에 SK건설은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전파하고, 청년 작가들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출처 : SK VIEW 인스타그램

 

이 콜라보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바로 ‘지역 재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품마다 과거와 현재의 지역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지역 작가, 폐자재를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작가, 도시 환경에 참신한 시선을 던지는 작가 등 신진 청년 작가들이 저마다의 관점으로 인천의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을 견본주택에 전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견본주택은 온라인으로 오픈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작품을 구현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소개하며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유능한 신진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여, 대중과 문화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SK건설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문화의 달을 기념하며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SK관계사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렇게 SK관계사들은 단순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닌, 도움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작품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중과 문화가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밴드 ur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