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회에 행복과 온기를 더합니다
‘한 끼 나눔 온택트 Project’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의 이슈를 맞이한 ‘뉴 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SK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도우며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올해에도 더욱 견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에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복의 온기를 전하는 첫 번째 발걸음 ‘한 끼 나눔 온(溫)택트 Project’를 진행했는데요. SK의 따뜻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한 끼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올겨울, 추위는 가슴까지 파고드는 것처럼 매섭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들지만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마저 위협받는 취약계층은 더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특히 독거노인들은 경로당,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끼니를 해결해 왔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료 급식소들이 운영을 중단하며 그마저도 어려워졌습니다.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먼 거리 이동을 감수해가며 무료급식소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여러 기업이 도시락 지원에 나섰고, 지자체에서도 긴급 돌봄/SOS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SK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단순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최태원 SK회장 역시 2021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에 앞장서자’는 인사를 전한 바 있는데요. 이에 SK는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Project’를 시작했습니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이렇게 운영됩니다

 

 

‘한 끼 나눔 온(溫)택트 Project’는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노인 계층’을 가장 먼저 지원하여 얼어붙었던 급식 지원 시스템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다만 기업 혼자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기에 결식 문제에 공감하는 지자체·기관·사회적기업·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의 급식 예산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노숙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 중인 성남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이 1차 지원 대상입니다. 이곳은 현재 1일 500식에서 800식으로 식사를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기인원과 수요가 많은 상황입니다. SK는 급식 예산을 지원하여 안나의 집이 1일 200식을 추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식사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급식소 운영 불가로 간편식을 배식하거나, 대체식을 구성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 우려됩니다. 이에 SK관계사 소재지를 중심으로 급식 단가와 배송비를 추가 지원하여, 식사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도 협력하고 지역 상인회와 무료 급식소를 연결해 소상공인과 무료급식소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합니다.

 

 
지난 12월 30일,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온기 배달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이형희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장, 김정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신부(상임이사),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 윤남순 남촌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지영 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1월 4일부터 SK는 ‘남촌상인회’를 주축으로 명동·회현 영세 식당 연합, 명동성당 노숙자 무료 급식소와 함께 소상공인 온기 배달 프로젝트의 파일럿 운영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질병 감염의 위험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한 끼 식사가 절실한 시기. SK는 ‘가장’ 도움이 필요하고 ‘당장’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자 시작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Project’로 결식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선사하고자 하는데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웃이 맛있고 건강한 도시락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큰 행복을 위한 SK의 노력은 올해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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