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 대학생인 ‘나’ 또는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

 

만약 대학생 또는 입사 1년 차 막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이렇게 가끔 ‘예전으로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과거에 대한 성찰을 하곤 하는데요. 그런 시간이 있기에 더 나은 지금의 우리가 있고, 후배들에게도 조언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1년 차부터 20년 차 SK구성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speak에서는 대학생인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또는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에서 함께 만나봅니다!

 
 

Q. 대학생인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보통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마음껏 여행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3년 차 구성원 역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유럽 일주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이 놀고 더 많이 여행을 다니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는데요. 오랜 기간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겐 늘 장기 여행의 로망이 있는 법이죠!

 
 

대학생 때의 성적을 회상한 7년 차 구성원은 1학년 때 열심히 놀아 성적이 좋지 않아 후회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예상했지만, 대반전! 직장인이 되니 더 놀 시간이 없다며 더 열심히 놀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3년 차 구성원은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까요? 23년 차 구성원은 20대 초반의 자신에게 뭘 하든지 시간을 아껴 쓰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때의 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황금 같은 시간이기에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의미 있게 쓰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곧 후배들을 향한 조언으로 이어지는데요. SK구성원이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아래에서 만나봅니다.

 
 

Q.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앞으로 후배들을 만나게 될 입사 1년 차 구성원은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먼저 수고했고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더 많이 펼칠 수 있을 거라는 격려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4년 차 구성원은 사회생활에 있어 꼭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하지만 모르는 부분에서는 겸손하게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통해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생겨 벽에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사회 초년생의 경우 이럴 때 쉽게 자신감을 잃곤 합니다. 12년 차 구성원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지금은 실수해도 되는 시기이니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랜 시간 사회생활을 이어온 27년 차 구성원은 후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요? 27년 차 구성원은 지금까지 회사 생활이 전부인 것처럼 회사에만 몰두해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후배들은 회사 생활이 전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족들도 살피고 친구들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SK구성원이 대학생의 ‘나’ 그리고 후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이야기는 각기 달랐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중요한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은 같을 텐데요. 언젠가 과거가 될 지금의 시간이 후회되지 않도록, 소소하게나마 행복한 기억을 많이 남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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