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싣고 달리는 SK의 착한 모빌리티

 
 

버스·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택시·카셰어링을 포함한 ‘준대중교통’, 그리고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공공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까지. 우리나라는 ‘탈 것’의 천국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등 교통 약자나 자금의 여유가 부족한 취약 계층도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을까요? 이제 교통수단은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질적인 성장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모빌리티 세상을 꿈꾸며 따뜻한 마음을 싣고 달리는 SK의 착한 모빌리티를 소개합니다.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착한셔틀 모빌리티’에 맡기세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은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콜택시의 평균 대기시간은 56분(*2019년 기준)으로 오래 걸립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수요가 몰려 이용에 더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취업을 포기하거나 직장을 그만두는 장애인 근로자도 많다고 하는데요. SK텔레콤은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성남시, 소셜벤처 ‘모두의셔틀’과 ‘착한셔틀 모빌리티’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여덟 대의 착한셔틀이 성남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70여 명의 출퇴근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좌) 지난해 10월, SK텔레콤∙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 관계자가 참여한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 현장 /
(우) 성남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착한셔틀의 운행으로 교통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자, 장애인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조사 결과, 착한셔틀 탑승자들의 출퇴근 만족도는 기존의 31.7%에서 82.7%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착한셔틀 모빌리티는 오는 5월 8일 시범 사업을 종료한 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내 공장 소속 장애인 근로자 약 156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속기간 약 14개월 증가 ▲실직기간 축소에 따른 인당 손실비용 약 2,000만 원 이상 감축 ▲운행 기사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 약자를 위하는 SK텔레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1t 트럭을 선물로 드립니다, ‘봉고아빠 힘내세요!’

 

LPG(액화석유가스) 1t 트럭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생계형으로 많이 이용하는 차량입니다. SK가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LPG 1t 트럭 운전자 지원 이벤트 ‘봉고아빠 힘내세요! Eco LPG가 있잖아요’를 시행했습니다.

 

(좌) 지난해 12월, 승가원자비복지타운 박종식 생활재활복지사와의 ‘Eco LPG 행복 트럭 전달식’ / (우) 박종식 생활재활복지사가 전해온 Eco LPG 행복 트럭 이용 모습

 

SK가스는 Eco LPG 안전 응원 KIT 제공, 코로나19 보험 무료지원, SK가스 LPG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연료비 최대 6만 포인트 지급 등, 마음을 나누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라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 당첨자를 선정하여 ‘Eco LPG 행복 트럭’을 선물하는 ‘행복 응원’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수된 신청 사연이 수백 편에 달할 정도로 그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경기도 이천 소재의 승가원자비복지타운 박종식 생활재활복지사를 비롯한 3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SK가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K가스는 광주광역시 소재 LPG 충전소 3곳에 인공지능기반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설치,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와 LPG 1t 트럭 고객 대상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SK가스는 앞으로도 창업∙사업 지원 자금, 각종 세무 컨설팅 등의 추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SK가스의 따뜻한 마음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빌린 모빌리티를 사회적 가치로 갚다, 모빌리티 뱅크

 

SK렌터카는 ‘모빌리티 대여’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습니다. SK렌터카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뱅크’는 다양한 이유로 이동 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모빌리티 취약 계층에 자동차 대여는 물론, 차량 관리와 보험 등 유지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차량 지원을 받는 기업들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렌털료를 면제받고 있습니다.

 

(상) 모빌리티 뱅크 3기 수혜자들에게 전달된 차량 /
 (하단 좌측부터) 모빌리티 뱅크 3기 참여기업 ‘주식회사 농장에서 집으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음사회적협동조합’의 차량 수령 모습

 

 

2018년에 출범한 모빌리티 뱅크는 올해 3기를 선발했습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 사회적경제조직은 물론, 경제적인 이유로 모빌리티 이용이 어려운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도 모빌리티 뱅크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1기 60개 업체에서 2기 69개 업체, 3기 70개 업체로 수혜 기업도 점차 증가했습니다.

 

 

SK렌터카는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지원 기업의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신규사업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유무형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SK렌터카는 또한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지역 복지관에서 급식 배송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지원할 예정인데요. 이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진행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후속 활동이기도 합니다.

 

 

모빌리티는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빌리티는 누구와 어떻게 공유하느냐에 따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달라지는데요. SK는 모빌리티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여 사회를 더욱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SK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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