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이들이 너무 빨리 커버려 아쉽다고 느끼실 때도 있을 텐데요. 미디어SK에서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자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봤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지어지는 행복한 추억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이천효 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3대가 함께한 나들이 사진입니다. 아버지께서 강원도로 귀농을 하셨어요. 3년 전 네 식구가 여름휴가를 떠나, 아버지와 4박 5일 내내 꼭 붙어 지냈습니다. 할아버지 앞에서 애교 떠는 손주를 보면서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얼른 강원도 아버지께 가고 싶어요.”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것, 그게 바로 가족의 힘 아닐까요? 강원도에 계신 아버님께서도 이천효님과 손주를 무척 그리워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하루빨리 3대가 다시 모여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다음은 심유미 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 갔을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아이들이 비행기를 너무 좋아하고 타보고 싶어 했는데, 타기 전부터 너무 설레하더라고요. 비행기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가면서 신기해하고,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행복하고 뿌듯했어요.
미로공원에서 찾기 놀이와 대결도 하고, 바다와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아이들과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었어요.”
여행을 생각하면 언제나 설레고 행복한 마음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떠난 제주도 여행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될 때까지, 심유미님의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복 한 컷 일러스트를 통해 미디어SK 독자분들이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소개해보았습니다. 가족들과 보내는 모든 일상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잠시 시간을 내어,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작은 추억을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의 사연을 일러스트로 그려드리는 행복 한 컷 이벤트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