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끼니를 나누는
SK의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이야기

 
 

코로나19는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학교급식과 무료급식소를 통한 급식 제공이 중단되어 끼니를 거르는 문제가 발행하기도, 줄어든 손님 수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이 급격히 증가하기도 했는데요. 생존과 직결된 이들의 끼니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SK의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이야기를 스케치북 위 그림으로 함께 만나봅니다.

 
 
 

상생 프로세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의 시작

 

 

SK는 올해 1월 초, ‘한 끼 나눔 온(溫) 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의 핵심은 ‘상생 프로세스’인데요. 손님이 줄어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구매해,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SK는 지난 3월 말까지 전국 19개 지역의 20개 관계사가 함께 하면서 당초에 계획한 40만여 끼니보다 더 많은 54만여 개의 도시락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또, 도시락 패키지로 친환경 소재인 다회용 용기와 재활용이 쉬운 PP소재의 일회용 용기를 사용, 스티커 등의 부속품을 생략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15년, 끼니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온 시간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6년, SK그룹은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 도시락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과 노인에게는 매일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한 것인데요. 동시에 저소득층과 경력이 단절된 여성, 고령자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SK는 도시락과 일자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각각 ‘행복 도시락 센터’와 ‘행복나래’를 설립하게 됩니다.

 

 

SK는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금보다 더 체계적으로 결식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없을까 고민했고, 그 결과 2013년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 협동조합을 만드는 과정에서 SK는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수록 문제 해결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행복얼라이언스’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처럼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하나의 단편적인 활동이 아니라, 15년 전 행복도시락으로부터 시작된 활동이 축적되어 나온 결과물인 것입니다.

 
 
 

한 끼 나눔, 나아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사회문제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있기 때문에 어느 한 주체가 단독으로 나서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것은 끼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도시락이 단편적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많은 이들을 모아 체계를 만들고,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행복도시락을 시작으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행복얼라이언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로 이어진 SK의 소중한 끼니를 나누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히 끼니를 넘어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 구성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지난 15년의 시간처럼 앞으로도 SK의 행보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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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스케치북 위에서 살펴보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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