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실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데요. 바로 지구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소비습관만으로도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7월 Monthly SOVAC에서는 ‘나의 일상, 우리의 소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바이소셜(Buy Social)’에 대해 이야기해 볼 텐데요.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부터 바이소셜 체험까지 만나봅시다.
바이소셜, 소비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다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바이소셜(Buy Social)은 나, 이웃, 그리고 지구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소비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착한 소비 습관입니다. 사람들은 바이소셜을 통해 소비가 사회에 미칠 변화를 생각하고,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지지하고,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특히 일상의 소비 행위만으로 사회적 기업의 미션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원에게 바이소셜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 마케팅 사회적기업 파이브세컨즈의 남석현 대표와 박경범 PD가 나섰습니다.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가서 기념식을 보고, 사회적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바이소셜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폐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도 보며 일상에서도 바이소셜을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바이소셜’로 슬기로운 육아 생활!
집으로 돌아온 파이브세컨즈의 남석현대표는 아이와 함께 ‘바이소셜’을 통해 구매한 아이템으로 윤택한 육아 일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간식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위캔쿠키’의 쿠키를, 육아템으로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밀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며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석현 대표는 아이와 지구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친환경, 취약계층 일자리 고용 등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보며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
‘바이소셜’이 가득한 회사생활!
한편 파이브세컨즈의 박경범PD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만난 사회적 기업들의 소셜 미션을 회사 구성원들에게도 전파했는데요.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솜씨협동조합의 밀키트세트(한상차림)을 먹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리틀리의 트랙 자켓을 구성원에게 선물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을 고용하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의 물티슈를 회사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박경범PD는 이렇게 구성원들이 사회적 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회사 곳곳에 마련했습니다. 구성원들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바이소셜을 전파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떠셨나요? 바이소셜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작은 습관으로 우리가 공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이소셜, 꼭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해보지 않는다면 사회적 가치 실천이라는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모를 때는 낯설지만 직접 실천해보면 일상 그 자체인 바이소셜. 더 나은 삶을 위해 소비하는 우리 삶의 새로운 연장선이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하루, 바이소셜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SOVAC 홈페이지에서는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 실천 캠페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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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Monthly SOVAC] ▼ [Monthly SOVAC] 소비에 가치를 더하다, 바이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