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갓 입사한 SK가스 최한나 매니저의 가치관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 에서 회사와 내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인데요. SK가스에 입사한 지 어느덧 4개월 차. 자신의 가치관과 딱 맞는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최한나 매니저를 만나봅시다.
직접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
최한나 매니저가 일하는 SK가스 Eco Energy 본부는 국내 LPG 유통을 책임지면서도, 전국 LPG 충전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는 곳인데요.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최한나 매니저는 입사 전 면접준비를 위해 직접 충전소 현장에 방문해 공부했다고 합니다.
“가스 사업이 학생으로서 접하기 힘든 분야였기 때문에, 조사로 알아낼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충전소 현장 관계자께 직접 여쭤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리라고 생각해 방문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정말 좋은 담당자님을 만나, 충전업의 기본적인 프로세스와 충전소를 구성하는 건물·기계의 용도와 쓰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충전소도 하나의 거점을 가진 독립적인 사업장이다 보니, 고객의 성향이나 증감에 대한 담당자님의 생각 등 글로는 절대 알 수 없었을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최한나 매니저가 얻은 생생한 정보들은 추후 면접에서 더욱 깊이 있는 대답을 만들어주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임을 기억하자!
정식 입사 후 최한나 매니저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초과근무가 잦아지고, 잔 실수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제 조급함이 표정에 드러났는지, 감사하게도 팀장님을 비롯해 선배님들께서 커피 타임을 갖자고 해주시는 등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도록 이런저런 조언들을 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기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를 다독이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최한나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에 조금씩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가끔 조급해질 땐 ‘직장생활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는 생각으로 건강한 여유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뜻하고 프로페셔널한 인재
‘신입사원 대상2021 상반기 SK그룹사 교육’에서 각자 SK에 속하기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최한나 매니저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과 같은 SK구성원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자부심이라고 합니다.
“그룹사 교육에서 만난 동기들이 각자의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리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주체적으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는 동기들이 있는, SK그룹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최한나 매니저는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SK가스의 Mission에 공감하는 만큼,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둘러싼 다양한 사업 기회들을 함께 발굴하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그러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따뜻하지만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자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꾸준히 성장중인 최한나 매니저를 미디어SK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