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엔지니어, 그 꿈을 향해 높이 날아오르다
SK On 홍정균 PM

 
 

SK이노베이션은 ‘탄소에서Green’으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배터리 사업과 E&P 사업을 분사했는데요. 배터리 사업 신규 법인 SK온은 글로벌 넘버원 배터리 사업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중 파우치형 셀을 생산하여 유럽 등에 공급하고 있는 SK battery Hungary 소속 홍정균PM의 글로벌 이야기 속으로 가보실까요?
 
 
 

헝가리 법인에서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중입니다

 
2020년에 입사한 홍정균 PM이 일하는 생산 unit은 자동차 배터리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홍정균 PM은 생산 unit 조립 공정에서 가동률과 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극과 화성 공정 및 현지인과의 협업, 불량 셀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업무, 설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 등 조립 공정의 생산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양품을 계획한 만큼 생산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다 보니 경험이 쌓이는 것 같아요. 엔지니어로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셈이죠. 제게는 일하는 하루 하루가 큰 자산이고 행복이에요. 배우면서 일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매력적입니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해외 근무의 매력

 
홍정균 PM은 처음 해외 근무를 시작했을 때 낯선 환경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하면서 부담도 됐다고 합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을 보지 못하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참으면서 정든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외로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경험하는 도시에서의 생활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찼습니다.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해외 근무의 가장 큰 강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와 문화 등 모든 것이 우리나라와 다른 곳에서 일하며 생활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도 하지만, 힘든 만큼 극복하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결국 중요한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홍정균 PM은 생산 기술이 여러 사람의 생각이 담긴 콘셉트를 한 손에 쥐고 다른 손으로는 현실의 거친 벽을 더듬으며 나아가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하면서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다고요.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양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라인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는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홍정균 PM은 한 가지를 완벽하게 하려 하기보다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여 시간 내에 여러 일을 해내는 노하우를 익히기도 했습니다.
 
“불량으로 폐기될 수 있는 셀을 근거를 갖춰 출하할 수 있게 만들 때, 난감하기만 하던 현지인과 소통하며 함께 일을 해낼 때, 가동률과 수율이 안정적으로 높게 나올 때 등 일하면서 많은 순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가 만든 셀이 들어간 전기차를 타게 된다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SK 구성원으로서의 행복

 

홍정균 PM은 퇴근 후나 주말에 다뉴브 강 주변을 달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여유를 찾는다고 합니다. 또 가끔 성 이슈트반 대성당 근처의 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유럽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합니다. 평생을 부다페스트에서 산 현지인이 추천한 마카롱 가게에서 맛보는 마카롱 역시 헝가리에서 보내는 일상에 작은 행복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헝가리에 와서 일하며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K의 구성원이 됐기에 가능한 일이라 더욱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어요. 최근 SK가 진행하는 ESG 경영 활동을 보면 여느 기업과는 다르다는 특별함마저 들어요.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많은 힘을 기울이는 SK는 도전적이고 멋진 기업이죠. SK 구성원으로 제가 일하는 이곳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홍정균 PM의 목표는 SK의 해외법인이 현지화를 잘 이루기 위해 자신부터 현지인들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 SK가 생산하는 배터리가 자동차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람도 큽니다. 아무쪼록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홍정균 PM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미디어SK가 응원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밴드 ur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