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감축을 향한 여정, CES 2022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매년 한 해의 새로운 기술들을 미리 만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 SK가 참가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SK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비전을 담은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SK Youtube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랜선 투어도 해보고, 준비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SK와 ‘동행’하는 새로운 지구를 향한 탄소 감축 여정!

 

 
SK관은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SK와 이해관계자들의 기술과 노력을 ‘동행’이라는 주제 속에 담았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SK의 기술과 사업, 비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요.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SK가 나아가고자 하는 ‘넷제로(Net Zero)’의 방향성과 노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본격적인 전시관의 시작인 Zone1의 에서는 탄소 감축을 위한 SK의 노력을 담았습니다. 크게 4가지, Clean, Safe, Convenient, Healthy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먼저, Clean 섹션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수소 관련 기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형상화한 ‘넷제로 시티’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온실 가스, 오염 물질의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에너지 순환시스템을 도시와 산업단지에 구축하고자 합니다. 폐기물을 에너지화하여 만든 넷제로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소비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SK E&S의 글로벌 수소사업 파트너인 플러그파워의 수소 연료 전지 파워팩은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지입니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으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충전, 관리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수소 지게차 같은 수송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소재 기술로는 SK아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 SKC와 SK넥실리스의 세계에서 가장 얇고 넓고 긴 동박,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 윤활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당 윤활유는 에너지 손실과 마모를 줄여서 전기차 주행거리를 연장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SK온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NCM9’ 배터리는 현존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중에 최고의 배터리로, 이번 행사의 2개 부문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배터리 탑재로 인해 내연기관 대비 약 60%, 2030년 기준으로 약 420만 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Safe 섹션에서는 안전한 삶을 위한 친환경 미래 기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SK온의 사용자 배터리 분석 솔루션 BaaS(Battery as a Service)입니다. 전기차의 모든 사용 환경에서 배터리의 변화를 측정하고 모니터링 해서 전기차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차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모두 잘 알고 계시는 서비스, ‘TMAP(티맵)’입니다. 티맵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산화탄소가 가장 적게 나오는 최적 거리를 안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점수화하여 과속과 급출발, 급제동 같은 잘못된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Convenient 섹션입니다. 인간에게 편리함을 선물하고, 탄소 저감으로 환경에게 이로운 미래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처음으로 만나볼 기술은 SK텔레콤의 가상 공간 서비스, ‘ifland(이프랜드)’입니다. ‘이프랜드’에서는 친목 모임이나 대규모 강의가 가능한 가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사회적 이동을 감소시켜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SK시그넷의 초고속 충전기는 전기차의 가장 큰 난관인 ‘긴 충전시간’ 문제를 해결합니다. 기존 대비 7배나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멤버십 카드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SK시그넷 만의 기술로 사용자 인증, 충전,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AI 반도체 ‘SAPEON(사피온)’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합니다. 해당 반도체 적용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용량은 1.5배 증가하면서 전력 사용량은 80% 수준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 기존 대비 60% 이상의 전력 소비를 저감하는 저전력 반도체, 친환경 포장재 제공 등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Healthy 섹션에는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계속해서 살펴볼까요?
 


 

Healthy 섹션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기술은 전기를 통해 투명도를 조절하는 ‘Smart Glass’입니다. 건물용 Smart Glass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변색 속도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저전력 제품입니다. 건물의 적외선을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개선합니다.
 
다음으로 제주도의 전지역과 서울 광화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해피 해빗’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해피 해빗’은 카페에서 소비자들이 일회용컵 대신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SK텔레콤의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플라스틱 폐기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Zone1 의 4가지 섹션을 통해 SK의 친환경 미래 기술들을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SK가 넷제로를 위한 사업들을 실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면, Zone2 에서는 SK와 이해관계자들의 넷제로 여정을 살펴보고, 초대형 4면 영상(메니페스토 영상)을 통해 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지는 규모와 웅장함이 대단한데요. ‘생명의 나무’ 주변에 설치된 9개의 키오스크에서는 SK가 선언한 2억 톤의 탄소 감축 목표(2030년 기준)와 친환경 비즈니스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명의 나무를 지나면 Zone3인 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Zone1,2에서는 SK와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곳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탄소 감축 목표와 넷제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주어진 모바일 도슨트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탄소 감축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하면 벽면에 이름과 함께 동참 메시지가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을 체험하면서 쌓은 그린포인트는 동남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기금에 활용됩니다.

 


 

또한 적립된 그린포인트는 Zone 4인 에서도 활용되는데요. 포인트를 통해 친환경 게임인 ‘수소 볼 뽑기’에 참여하여 뽑은 등수에 해당하는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4등으로는 동행 스티커, 3등은 대체 식품 바우처, 2등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에코백, 1등은 SK하이닉스의 SSD(메모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전시장 외부 광장에서는 SK가 투자하고 있는 대체 식품 관련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체 단백질 선도 기업 ‘Perfect Day’의 대체유 단백질 기반의 아이스크림, 영국 대체육 기업 ‘Meatless Farm’의 대체육 핫도그 등 입니다.
 
지금까지 SK의 CES 2022 전시관을 살펴봤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더 자세하고 생생하게 만나 보실 수 있으니 꼭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영상 내 준비된 ‘랜선 투어 소감평 이벤트’에도 참여해주세요!

 

 
▼ 유튜브 영상 보러 가기 ▼

 

[CES 2022]최초 공개! SK booth에 초대합니다 (Full ver.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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