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이것! 바로 수혈용 혈액입니다. 혈액은 장기보관이 불가능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내거나 대체 물질이 없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건강한 이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혈액형별로 일평균 5일분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한적십자사에서 매일 공개하는 혈액보유현황에 의하면 현재 혈액 보유량은 3일분 정도로*, 적정 보유량을 밑돌고 있습니다. 헌혈 실태와 혈액 공급 부족 현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SK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헌혈 참여가 왜 중요할까요? 전혈헌혈을 기준으로 한 명의 헌혈자가 1회 헌혈에 참여하면 3가지의 혈액 성분을 추출해 3명의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헌혈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겨울에 감소하는 단체 헌혈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K는 헌혈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혈액 공급 부족 위기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릴레이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혈액 공급 부족 현상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대규모 헌혈 캠페인데요.
1998년부터 단체 헌혈을 진행해 왔던 SK는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통해 단체 헌혈의 범위를 SK의 멤버사와 자회사, 투자사는 물론이고 협력사와 전 국민으로 확대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헌혈 인프라를 지원하고, 사회적가치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를 통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SK는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헌혈에 참여한 멤버사 구성원과 SOVAC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일반 시민 규모를 고려해 마련된 기부금은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의 치료비로 후원 예정입니다.
헌혈자를 위한 ‘헌혈 꿀팁’
그렇다면 헌혈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헌혈 전후로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가 만든 대한민국 공식 헌혈 앱, ‘레드커넥트’에서는 각종 헌혈 정보와 함께 가까운 헌혈의집 확인과 예약, 전자문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헌혈 후에는 헌혈자 본인의 혈액검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기부와 건강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했습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다른 물질로 대체할 수 없으며, ‘생명을 사고 팔 수 없다’는 윤리에 기반해 상업적인 유통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혈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헌혈 참여가 두렵고 걱정된다면 헌혈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SK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SK YouTube 바로가기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