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에게 보내는 SK의 뜻 깊은 선물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이라고 말했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를 위해 제정한 5월 5일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미래의 주역으로 우리가 사랑으로 바르게 키워야 하는 존재이자, 동시에 우리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동반자인 어린이들.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살아나가는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모두가 노력하는 것처럼 SK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SK는 어떤 활동들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는지 하나씩 들여다 볼까요?

 

 

 

SK텔레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다

 

 

탄소 배출로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으로 전세계의 기후 이상이 심각해지는 동안, 어린이들도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네이처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중 한 명인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우리 나라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SK텔레콤과 함께 ‘어린이 기후 그림일기’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5월 한 달간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이 그림일기의 형태로 전시될 예정인데요, 총 52점의 그림일기 작품들은 점점 다가오는 기후변화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해석했습니다. 기후위기에 직면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죠. 이밖에도 이프랜드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기후환경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SK가스, 어린이 교통안전을 책임지다

 

어린이 안심정류장에 정차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 사진 제공 : SK가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과속 단속카메라와 CCTV 설치는 의무화되었고 신호등도 우선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2021년 10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죠. 이렇게 사회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의 사망자수는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한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의 85.7%가 도로에서 일어나는데요, 도로에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SK가스가 도로교통공단, TS교통안전공단와 손을 잡았습니다.

 

사진 제공 : SK가스

 

작년에도 현대자동차, TS교통안전공단, 경기도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던 SK가스는 올해도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인식을 개선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캠페인 범위를 더 확대해 서울에서 4월부터 6개월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사진 제공 : SK가스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도로에서 어린이도 운전자도 잠깐 멈춰 주변을 확인하는 ‘어린이 안심정류장’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친환경적인 도로 환경 조성까지 책임질 계획이죠. SK가스는 어린이 통학차량과 1톤 트럭의 주된 연료, LPG를 공급하는 회사인 만큼 어린이 통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어린이가 통학하는 도로의 환경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SK그룹 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에게 사랑을 전하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아동급식 지원 현황에 따르면, 빈곤과 방임 등의 이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국내에 3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18세 미만 미취학 ∙ 청소년기 아동 인구 전체의 약 4%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게다가 지자체별 아동급식 지원 기준, 지원 금액, 지원 횟수 등이 다르고, 본인이 신청해야만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칙 때문에, 급식 공백이 발생하는 사각지대 아이들도 존재하죠. SK 그룹은 이러한 아이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기업 · 정부 · 시민이 협력하는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아이들의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정부로부터 급식을 지원받지만 한 끼만 지원받거나,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끼니에 공백이 생긴 아이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프로젝트인데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업의 재원을 모아 식사를 지원하고, 지방정부가 제도적인 기반 및 예산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결식제로(Zero)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고 있어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확대를 목표로 현재 38개 지방정부와 함께 합니다. 여기에 SK멤버사들도 힘을 보태고 있죠. 최근에는 SK렌터카가 ‘서귀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5월부터 서귀포시 아이들의 80여명의 행복한 두 끼를 책임지기로 했답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는 아이들이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바로 행복두끼 챌린지인데요, SNS에 본인이 먹는 음식 사진을 해시태그 (#행복두끼챌린지#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이 선물되는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결식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더 많은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도록 응원하고 있어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어린이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자라기 위해서는 온 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SK의 멤버사들도 한 아이를 키우는 온 마을의 마음으로 어린이가 살아갈 미래의 기후위기와 어린이들이 통학하는 도로의 교통안전, 결식 우려 아동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SK가 언제나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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