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땀을 흘리거나, 좋아하는 스포츠팀을 응원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운동을 즐기고 있는데요. 미디어SK 독자분들의 ‘운동을 즐기며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지, 함께 만나볼까요?
먼저, 박유현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조깅이나 러닝을 하며 쓰레기를 주워 환경에 기여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플로깅을 주말에 시간 날 때마다 하고 있어요.”
등산복을 입은 박유현님의 오른손에는 쓰레기가 가득 담겨있는데요. 꽉 찬 쓰레기봉투를 보니, 환경을 생각하는 박유현님의 행동에 마음 한쪽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고! 여러분도 이번을 기회 삼아 플로깅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은 김희영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주말에는 딸과 함께 집 뒤에 있는 공원에서 둘만의 데이트도 할 겸 운동을 합니다.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공원이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집 뒤에 공원이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럽습니다.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녀와 함께 운동도 하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자연 공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을까요? 자녀와 함께하는 둘만의 운동 데이트로 모녀 사이와 건강, 모두 좋아질 것 같습니다.
미디어SK 독자 여러분의 운동을 즐기며 행복했던 순간을 일러스트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박유현님, 김희영님 외에도 많은 분이 행복했던 추억을 공유해 주셨는데요.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운동을 즐기며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