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irectors’ Summit 2022, 지속적인 혁신의 현장 속으로!

 

2022년 10월, SK그룹의 사외이사들이 모여 SK 주력 사업에 관한 국내외 산업 동향과 글로벌 기업의 이사회 운영 모델을 연구하며, 이사회 역할을 논의하는 ‘SK Directors’ Summit 2022’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Governance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SK Directors’ Summit 2022’에서는 ‘SK Governance Story의 진화와 발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Global 경영 환경 변화 대응 및 Governance 혁신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과 Insight 확보 기회를 제공했던 SK Directors’ Summit 2022의 현장을 함께 확인해 볼까요?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SK의 이사회 중심 경영

 

 

본격적인 행사 현장 소개에 앞서, SK가 추구하는 이사회 중심 경영의 가치를 먼저 소개해야 할 것 같은데요. SK는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Governance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시장의 신뢰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Governance를 만들기 위해 각 멤버사별로 주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SK Directors’ Summit 2022 역시 SK그룹의 이사회 중심 경영의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는데요. 15개의 주요 SK멤버사의 사외이사 60여명과 최태원 회장, SUPEX 추구협의회 조대식 의장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이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Governance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먼저 행사의 시작을 알린 SUPEX 추구협의회 조대식 의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들어보겠습니다.

 

 

 

조대식 의장의 오프닝 스피치

 

 

SUPEX 추구협의회 조대식 의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사회가 체계를 갖추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기업 경영의 트렌드인 ‘ESG’의 한 축인 Governance의 Story 구축 강화를 위해 Summit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이사회 중심의 경영이 강화되면서 이사회가 경영의 동반자로서 경영진과 함께 회사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조대식 의장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들의 이사회는 좋은 CEO를 확보한 이후에 CEO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견제하고, 투자 안건들에 대해 경영진의 의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인 판단을 이사회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이 큰 위기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사회가 회사 경영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에 개최된 SK Directors’ Summit 2022은 SK 그룹의 이사회가 한 단계 더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 경영 혁신을 고민하다

 

 

이어진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가 ‘생태적 전환과 ESG’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가졌고, 이어진 개별 세션에서는 ▲EV Battery Industry의 변화, ▲AI의 발전과 미래, ▲Global 환경 변화와 투자라는 3개의 주제 아래, 각 영역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급변하는 글로벌 현황과 트렌드에 대해 각 영역의 전문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유의미한 자리였습니다.

 

 

 

혁신의 지속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오후 세션은 ‘Governance 혁신의 지속’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공통 세션에서는 이사회 중심 경영의 글로벌 선진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Board Portal System 등 Governance Infra를 소개하였는데요. 이어진 개별 세션에서는 Board Culture, CEO 평가와 보상, Risk Mgmt.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중점 이슈에 대한 토의를 나눌 수 있는 3개의 라운드 테이블이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더욱 깊이 있는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진 유익한 시간이었죠.

 

뜨거운 논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빛나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던 라운드 테이블을 마친 후, 다시 한자리에 모여 SK 주식회사 염재호 이사회 의장, SKC 박영석 이사회 의장의 SK Directors’ Summit 2022 참여 소회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SK 주식회사 이사회 염재호 의장은 Governance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변화하는 모든 것들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지만 이사회의 구성원과 Directors의 집단 지성을 모아 그림을 그려 나가면 우리나라의 경제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SKC 이사회 박영석 의장은 SK의 이사회 제도가 어떻게 모양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선례를 다른 국내 기업에 전파하며, 굉장히 많은 점을 새롭게 익힐 수 있어 감사하였다는 말을 전하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클로징 스피치

 

 

SK Directors’ Summit 2022는 SK 최태원 회장의 클로징 스피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성공적인 이사회의 독립 경영을 위해서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2.0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고, 이에 따른 리소스 분배와 KPI가 모두 적절하게 일치되는 시스템을 통하여,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며 격려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K Directors’ Summit 2022! 함께 살펴본 현장에서도 느껴지듯, SK의 활발한 노력과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Governance 혁신을 위해 펼치고 있는 SK의 활발한 노력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그 힘으로 더 탄탄한 Governance가 구축되는 선순환의 모습으로 한층 더 성장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될 ‘SK Directors’ Summit’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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