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SOVAC] 혁신적인 미래의 임팩트 유니콘을 꿈꾸다




SK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일상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켜주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고자, 사회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체험해보는 SOVAC 사,진.기 (회적 가치에 심인 업들)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 개발로 미래의 임팩트 유니콘을 꿈꾸는 소셜 벤처 ‘노을’과, ‘알리콘’을 만나보았습니다.



비즈니스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기업들




사.진.기 2탄에서 소개할 주인공은 경제적 이윤 창출 뿐 아니라, 사회에 전파하는 영향력까지 함께 생각하는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비즈니스에 사회적 가치를 더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제 보건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노을’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으로 새로운 오피스 문화를 주도하는 ‘알리콘’을 함께 만나볼까요?



혈액 한 방울로 아프리카의 생명을 구하다




‘노을(Noul)’은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 마이랩을 개발하여 아프리카 지역에 제공하는 소셜벤처입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인데요. 말라리아 감염 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10%에 달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모기를 매개체로 감염되기 때문에, 온도가 높고 습한 기후에서 주로 나타나는데요. WHO에 따르면, 말라리아 감염의 약 92% 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는 의료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말라리아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보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을은 ‘마이랩’이라는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마이랩은 별도의 확진 검사 없이, 혈액 한 방울로 조기진단이 가능해 아프리카 말라리아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합니다. 현재 노을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더 좋은 진단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질병관리청과 손잡고 공동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를 감별하는 AI가 보다 스마트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인데요. 더 나아가, AI 의료 기술을 활용해 혈액 분석부터 자궁경부암까지 진단의 확장성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사망자가 연간 약 40만 명에 달하고 있는 현재, 말라리아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노을의 진단 플랫폼은 국제 보건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촌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을은, 기업의 본질인 이윤 창출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요. 창업 7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실현하며 안정적인 경제적 가치 창출을 이루었습니다. 노을의 임찬양 대표는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보다 더 탄탄한 수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만 추구하는 기업보다 더 실질적인 임팩트를 발휘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이윤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바로 노을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밝혔는데요.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제적 보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노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오피스 문화를 스마트하게 바꾸다




‘알리콘(Alicorn)’은 전국 8호점의 ‘집무실’을 운영하는 오피스 브랜드 최초의 예비 사회적 기업입니다. 알리콘은 출퇴근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근처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했는데요. 일하기 좋은 분산형 오피스 ‘집무실’을 제공하여, 출퇴근 시 교통체증 감소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일과 생활의 불균형 해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까지 스마트한 업무 환경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알리콘 직원들 역시 원격 근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환경 비용은 줄이는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사무실’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집무실’은 회사를 출근하지 않고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학생들이 스터디 카페를 이용한다면, 직장인은 집무실을 이용하는 셈인데요. 정동점을 시작으로 단 일 년만에 전국에 8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집무실’은 출입자 관리는 물론, 조명과 온도, 습도, 그리고 음악까지 각 지점별 특색에 맞춰 원격으로 동시에 관리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알리콘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도 함께 운영하여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부터 아이디어 공유까지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재택근무의 도입이 더욱 빨라지고, 중장기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원격 근무를 넘어서 Work from Anywhere의 가치관이 등장하고 있는 지금, 출퇴근 스트레스 없이 저녁이 있는 삶을 이이갸히는 알리콘의 새로운 오피스 문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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