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내일을 꿈꾸는 행복




어느덧 싱그럽고 푸른 나무들로 마음까지 녹색으로 물드는 5월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맑고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더욱 잘 들려옵니다. 한 아이가 자라는 데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려면 보이지 않는 수많은 손길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아이들을 향해 보내는 따스한 시선들이 모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는 것일 텐데요. 우리 모두 그 시기를 지나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아이들과 관련된 명언을 살펴볼까요?







최초의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은 1920년 어린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고 사용했습니다. 어린이를 존중하여 ‘늙은이’와 ‘젊은이’처럼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등하게 배려하자는 의미였는데요, 사실 그전까지는 ‘어린이’라는 계층이 언어로 개념화되지 않아 사회적 인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존재를 확인하는 것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단순히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이 아닌,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을 비로소 사회적 존재로 인식시켜준 사람인 것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들에게 배려와 존중을 강조한 만큼,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라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소파 방정환이 활동했던 시기가 암흑의 일제강점기였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웠을 암흑 속에서 방정환 선생이 아이들을 통해 밝고 환한 희망의 불빛을 발견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의 노력은 광복 후 1949년부터 공식 제정되어 1975년 법정공휴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를 위해 이번 어린이날에는 그들의 밝은 미소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헤르만 헤세의 장편소설 ‘데미안’의 한 구절이죠. 이렇게 유명한 소설을 써낸 세계적 대문호 헤르만 헤세는 어린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으로 꿈을 꾸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앞으로 수많은 기회와 시간들에 놓여있기 때문에 그 무한한 꿈의 범위는 감히 측량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분도 잠시 눈을 감고 어린 시절 꿨던 꿈을 떠올려 볼까요? 아마 알록달록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지금은 웃음이 나올 꿈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매일 해야 하는 일에 지쳐 삶을 살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죠. 그럴수록 우리는 어린이들과 더 자주 이야기하며 그들의 다채로운 꿈과 상상력을 배워야 합니다. 주변의 아이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들의 멋진 꿈과 상상력을 독려하고 우리 마음 속의 꿈도 다시 떠올려 보길 바랍니다. 동심을 잊지 않는다면 잠재력과 가능성이 빛나던 그 순간을 지금 여기로 데려올 수 있을 것입니다.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재능은 마치 보석의 원석과 같아서 어떻게 다듬고 자라게 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모들 아이들을 예술가라고 말하며, 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이들이 가진 재능이 성장 과정에서 빛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개성 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재능을 있는 그대로 응원해주세요!









푸릇푸릇한 싹을 틔우는 나무처럼, 아이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자라나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그렇게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고 응원한다면, 우리는 잊고 있던 소중한 가능성들을 떠올리며 또 다른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과 관련된 명언을 배경화면으로 만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5월 어린이날 명언 배경화면 다운로드 ▶ (1)

5월 어린이날 명언 배경화면 다운로드 ▶ (2)

5월 어린이날 명언 배경화면 다운로드 ▶ (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밴드 ur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