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ESG 실천의 힘, 모두 같이 실천하는 SK의 ESG


ESG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지침이 되었습니다. ESG의 본질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것이기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ESG 실천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하기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 점에 주목한 SK는대중과 함께 일상에서 ESG를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ESG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SK의 모습을 Media SK가 살펴봤습니다!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 절대 지켜!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해진미 활동을 펼치고있다.



SK이노베이션은 사내 구성원부터 일반 대중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적 ESG 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산해진미’ 프로그램인데요, 산과 바다의 맛있는 음식이라는 산해진미(山海珍味)와의 동음이의를 활용해 재미있게 표현한 캠페인의 의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眞) 지구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산해진미’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가벼운 산책이나 나들이 등의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회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 중 하나로 시작해, 현재는 한국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범국민 캠페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한 해인 2021년에는 약 15만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7천842명, 시민 27만 656명 등 총 27만 8천498명이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사내 활동으로 출발한 ‘산해진미’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한국 PR대상 공공/공익캠페인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산해진미’ 활동은 참여자들의 환경 보호 의식에도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산해진미 캠페인 참여자 1천 31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과 소비를 자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캠페인 참여 전 63.5%에서, 참여 후 91.2%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 관련 활동 참여 의사’에 관한 질문에도 캠페인 참여 전에는 41.3%였던 것에 반해, 활동 후에는 73.2%로 그 비중이 크게 늘었는데요. 산해진미 캠페인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SK이노베이션은 올해도 ‘지구 환경을 바꾸는 큰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지난 지난 4월, 국내외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산해진미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는데요. 환경보호 활동에 구성원들은 물론, 국민 모두를 동참시키기 위해 ‘산해진미’의 꾸준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SK㈜ C&C ‘행가래’로 탄소배출 저감

구글 플레이스토어 內 행가래 어플 소개



SK㈜ C&C는 2020년 7월, 일상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어플 ‘행가래’를 출시했습니다. ‘행복을 더하는 내일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행가래’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ESG활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환경 보호부터 기부 활동까지, 누구나 어플을 통해 원스톱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죠.  


행가래 어플 사용 화면

어플이 출시 후 현재까지 118개 기업·기관·학교에서 총 4만 6천 명의 구성원, 학생, 시민이 참여했는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행가래’ 어플을 통해 일상적 ESG 활동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 바로 바로 손쉬운 이용법과 확실한 동기 부여에 있었습니다.

‘행가래’ 어플 이용자들은 계단 이용, 잔반 남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플로깅 등 일상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ESG 활동에 참여한 뒤, 자동으로 계산되는 활동에 따른 탄소 절감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ESG 활동이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 리워드로 점수화되며, 이 리워드로 기부, 사내 카페 이용, 쇼핑,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의 동기 부여를 확실하게 자극한 것이죠.

지금까지 행가래 어플을 통한 총 1천 2백만회의 ESG실천 활동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3,251톤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나비 효과처럼, ‘행가래’ 어플을 통해 시작한 일상 속 작은 ESG 실천이 지구의 건강한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의 노력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개인이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SK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ESG 활동이 국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와 SK C&C의 ‘행가래’ 어플이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죠. 일상 속 ESG 활동이 모두의 습관이 되어 푸른 지구가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SK의 아름다운 도전을 Media SK와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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