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열어가는 AI, UAM, 6G시대! MWC 2023에서 만나다


주머니 속 모바일 디바이스는 우리의 세상을 엄청난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주제로 수많은 산업의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MWC(Mobile World Congress)가 2023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전세계의 기업들이 다양한 혁신 기술을 뽐내는 이 곳에 SK텔레콤도 참가하여 AI와 UAM, 6G까지 자랑스러운 첨단 기술력을 더 넓은 세상에 알렸습니다. SK텔레콤의 놀라운 기술력이 펼쳐질 MWC 2023 현장 속으로, 우리 함께 따라가 볼까요?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의 파도가 몰고 올 변화


이번 MWC 2023에는 ‘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Velocity)’를 주제로 총 160개국 190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MWC주요 전시장인 ‘피아 그란 비아’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했죠.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의 파도가 몰고 온 변화”라는 주제 아래, AI가 접목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보여주었는데요, AI의 눈부신 발전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SK텔레콤은 UAM(도심항공교통), 6세대 이동통신 등 ICT를 선도하는 트렌드 세터로 활약 중이라는 사실을 실감나게 하는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로봇, 비전 AI 등 다양한 AI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초거대 AI모델인 ‘에이닷(A.)’을 소개했습니다. 사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에이닷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일들을 사용자 대신 처리해주며 스마트폰의 사용 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AI서비스입니다. 2018년부터 개발해 온 AI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대화’에 특화 적용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죠. 더불어,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텍스트는 물론 사진과 음성 등의 복합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이 장착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며 독보적인 AI기술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이 외에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비전AI’의 기술 사례를 선보이고, AI 서비스의 핵심인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AI 반도체 ‘사피온’도 실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MWC2023 부스에서는 SK텔레콤과 함께 AI 생태계를 꾸려가며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AI기술과 서비스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미래의 교통 수단, UAM를 체험하다



SK텔레콤은 혁신 기술을 우리가 발 딛는 일상에 적용하여 이번 MWC에서 크게 주목받았는데요, 전시장 내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미래 교통 수단 UAM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SK텔레콤의 T맵을 기반으로 하는 UAM 예약 및 발권 서비스까지 체험하여 미래의 교통 경험을 한층 더 실감나게 구성했죠.


체험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항공기를 조종해보며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4D 궤적기반 운항관제 플랫폼을 이용해 궤적 예측, 항로 이탈 알람 기술을 통한 출동 관리, 출도착 정시성 등을 수행해볼 수 있는데요. 미래의 도시에서는 어떤 교통 수단이 등장할 것인지 체험하는 동시에, 새로운 교통 수단 UAM이 움직이는 방법과 안정성 유지 기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렇듯 SK텔레콤을 첨단 기술을 통해 UAM이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다층적인 연구와 시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통신과 메타버스의 미래



이번 MWC2023에서는 미래 통신 기술에 대한 비전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5G는 물론, 6G 후보 대역의 주파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투명 안테나 기술이 그 비전 중 하나입니다. 차세대 통신이 지향하고 발전해나갈 방향성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제안했는데요, 6G를 통해 통신 품질 향상 뿐만 아니라 오감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한편, 지금 시점에서 사업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첨단 기술이 있죠. 바로 메타버스인데요, SK텔레콤은 2021년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출시하여 현재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9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프랜드에서는 가상 공간에 나만의 공간을 직접 만들고 사람을 초대하거나 의상을 만들어 아바타에 적용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 모든 활동들은 MWC2023 SK텔레콤 부스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그간 팬데믹으로 그 규모가 다소 축소되었던 MWC는, 드디어 올해 그 규모를 완벽히 회복해 8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SK텔레콤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SK텔레콤이 바라보는 AI 미래와 혁신을 함께했는데요, MWC2023을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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