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사회적 가치에 진심인 기업을 찾아 나서는 SOVAC 사.진.기(사회적 가치에 진심인 기업들). 이번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비영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다음세대재단’을 소개합니다. 조충현 MC가 두 기관을 찾아가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으로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사.진.기 4탄의 주인공은 사회적기업과 비영리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Incubating)*하는 중간지원조직인데요. 사회적기업과 비영리 활동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다음세대재단’을 만나볼까요?
(*) 인큐베이팅(Incubating): 예비 창업자나 신생 기업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이프라를 제공하고 돕는 것
사회적 기업의 든든한 멘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육성법을 기반으로 설립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미 창업자를 비롯해 3년 미만의 창업 팀 중에서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사업화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가를 대상으로 창업부터 성장까지 인큐베이팅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SVI(사회적가치대표) 개발과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육성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있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소셜 캠퍼스 온’이라는 공간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에게 사무실과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입주 기업들의 상품으로 방문용 키트를 제작하여 기업 홍보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소셜 캠퍼스 온에 입주한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비영리 생태계의 건강한 내일, 다음세대재단

다음세대재단은 비영리스타트업 공간 플랫폼인 ‘동락가(同樂家)’를 운영해 비영리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된 참가 팀에게는 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공유 사무실 입주 기회와 오피스 아워 코칭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재단은 크게 두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요. 가치연결팀에는 비영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임팩트 연구를 진행하고, 성장지원팀에서는 동락가(同樂家)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재단을 통해 육성된 비영리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해 그동안의 활동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큐베이팅 후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파트너십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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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비영리스타트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큐베이팅 하는 중간지원조직을 만나본 시간은 어떠셨나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다음세대재단’의 아름다운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 본 컨텐츠는 SOVAC(https://socialvalueconnect.com) 채널의 컨텐츠를 참고하여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