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랜드에서 만나요~! SK가 선보이는 메타버스 세상


팬데믹 이후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메타버스(Metaverse)’! 엔데믹과 함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메타버스의 열풍은 여전히 뜨거운데요. 특히 최첨단 기술을 어린 시절부터 친근하게 접해온 잘파세대*는 메타버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그 안에서 놀이 문화를 형성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의 장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은 팝업스토어, 콘서트, 시사회 등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죠.


(*) 잘파세대: 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로,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를 결합한 세대를 말함.

SK에도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지난 2021년, SK텔레콤은 가상 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rand)’를 출시했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이프랜드는 현재 월간 실 이용자(MAU)수 437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이프랜드에 새롭게 도입된 개인 공간 서비스 이프홈(if fome)은 출시 100일 만에 이용자 5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이프랜드가 보여주는 가상세계는 어떤 모습이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Media SK와 메타버스 ‘이프랜드’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 이프랜드(ifland)


2021년 SK텔레콤에서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프랜드(ifland)’. SK텔레콤은 기존 서비스인 ‘소셜VR’과 ‘버추얼 밋업’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유저들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한 플랫폼으로 이프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프랜드 안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 만든 아바타를 통해 다른 아바타와 소통하는 소셜 기능뿐 아니라, 메타버스 룸을 개설해 다양한 모임과 행사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콘퍼런스홀, 야외무대, 루프탑 등 수십 종의 테마 공간도 이미 준비되어 있어 실제로 포럼과 강연, 페스티벌, 콘서트, 팬미팅 등이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죠.



또한 800여 종의 코스튬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 모션을 통해 이프랜드 유저들은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타 유저와 소통하는 것이죠. 상상만 해 보았던 의상을 입고 이프랜드 속 가상세계를 활보하거나, 꿈꿔왔던 인테리어를 실현시켜 보는 것 등 이프랜드에서는 자신만의 아바타 ‘이프미(ifme)’로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이프홈(if home)’ 내부 공간 예시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프랜드에서는 누구나 일상을 기록하고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이프홈(if home)’을 개설할 수 있는데요. 숲, 우주, 해변, 도시 등과 같은 ‘지형’부터 그리스 산토리니 스타일의 주택, 목조 건물, 한옥, 스페인 전통가옥, 오두막집 등 ‘건축물’ 스타일까지 유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벽지, 바닥, 가구, 가전 등 기본 아이템은 물론 화분, 풍선 등 개성을 적극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이프홈을 통해 꿈꿔왔던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죠.

이프홈은 관심사를 글이나 사진, 동영상 같은 형태로 게시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3D 볼 형태로 전시되어 돌려보거나 벽에 액자 형태로 전시할 수 있어 추억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 작성 기능도 활성화되어 있어 여타 SNS처럼 이용할 수도 있죠.



전시부터 공연까지! 문화생활도 ‘이프랜드’에서 즐겨요!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전시회


팬데믹으로 일상생활이 온라인으로 확장된 만큼 비대면 문화생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프랜드도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갤러리 랜드’에서 예술가들은 다양한 작품 전시가 가능하죠. 최대 52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메인 로비 스크린 화면을 통해 이벤트 운영도 가능합니다.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전시회지만 유저들은 오프라인 전시회장의 규모와 몰입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된 ‘놀러 와 국립극장’ 랜드


지난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기관 ‘국립극장’의 다양한 시설을 이프랜드 ‘놀러 와 국립극장’ 랜드를 통해 실제처럼 구현했는데요. 실내·외 공연장에 설치된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립무용단의 안무를 재해석한 아바타 댄스 모션을 이프랜드 유저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습니다.

이외에도 이프랜드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MZ 세대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2021년엔 <어반브레이크 2021>를 개최해 핫하게 떠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가 하면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DC코믹스 캐릭터를 공개하며 DC코믹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프랜드, 메타버스를 통해 K-POP의 미래를 열다!

이프랜드(ifland)에서 개최된 ‘더 팬 라이브’ 첫번째 게스트 ‘빌리(Billlie)’


SK텔레콤은 공연·전시 분야 외에도 K-POP 콜라보를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K-POP 스타 전용 랜드를 오픈하고 아바타 코스튬, 안무 모션을 제작하여 K-POP 팬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진행한 것인데요. 걸그룹 ‘빌리(Billlie)’가 첫 번째 게스트로 초대되어 현실보다 더 아름답고 환상적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토크쇼와 공연을 진행해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물했습니다.

지속적으로 K-POP 스타와 팬의 만남의 장을 여는 이프랜드는 올해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의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 홈커밍 데이(if homecoming day)’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보이그룹 ‘킹덤(KINGDOM)’은 ‘이프스퀘어(if square)’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 활발한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 X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리더 세림 콜라보 신곡 ‘if YOU’ 발매
(좌쪽부터 ‘이프랜디스’ 가온, 나라, 다솜, ‘크래비티’ 세림의 아바타와 세림)


SK텔레콤은 이프랜드 내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를 공개하며 K-POP 스타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한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하며 팬밋업 행사도 개최했죠.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보이그룹과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걸그룹이 함께 곡을 발매한 것은 최초의 사례로, 이와 같은 콜라보를 통해 SK텔레콤은 엔터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프랜드의 기술과 콘텐츠가 K-POP과 함께 새롭게 보여줄 미래는 무엇일지 무척이나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유료 재화 ‘스톤’과 NFT ‘탑포트(TopPort)’ 연동까지, 이프랜드는 무한 확장 중!



최근 이프랜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메타버스 세계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프랜드 유저들은 유료 재화 ‘스톤(Stone)’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호스트를 후원할 수 있죠.

또한 이프랜드는 국내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와 연동해 NFT(대체불가토큰) 아이템을 대거 도입했습니다. NFT 아이템을 구매해 아바타 코스튬을 변경하거나 이프홈 인테리어를 위한 장식품을 소장할 수 있는데요.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보급 문화재를 이프랜드에서 NFT 아이템으로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제 시스템 도입으로 이프랜드는 양질의 콘텐츠를 유저에게 지속 선보이고, 크리에이터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인데요. 이프랜드가 앞으로 보여줄 메타버스의 미래가 몹시 기대됩니다.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지고 마음속 깊이 꿈꾸던 세상이 가감 없이 실현되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개성 가득한 아바타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메타버스는 또 어떤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까요? 이프랜드와 함께 펼쳐질 메타버스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SK텔레콤의 빛나는 행보를 SK가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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