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의 주역! SK텔레콤 정성일 매니저

What’s wrong with Korean people?
SK employee is a scary person.

 
지난 6개월여 동안 홍콩의 통신 사업자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

그러게, 한국 사람은, SK인은 대체, 왜, 그럴까? 왜 이렇게 열정적이고~ 욕심 많고~ 화끈한 거지~?!

할 땐 독하게 해야 해.
그렇게 만들어 온 거거든? 그래야 할 수 있는 거거든! What? 세.계.최.초!!!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의 주역! SK텔레콤 정성일 매니저
 

통화 장벽의 국경을 허물다!

 
 
Q. LTE 자동 로밍은 뭐가 다른가요?

LTE 로밍이 이전 로밍 서비스와 다른 점은 당연히 빠른 속도입니다. 외국 어디에서건, 현지 회사들의 통신망만 괜찮다면 국내에서처럼 시원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지금은 홍콩에서만 가능하지만, 이제 점차 넓혀 나갈겁니다.

정성일 매니저는 SK텔레콤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쓰던 것처럼 편하게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더 편하고 저렴하게 휴대전화를 쓸 수 있게 상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도 고민하는 게 주요 업무입니다.
 
Q. 로밍 업무하시면 고객 불만 많이 들으시죠?

고객 불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외국 가서 휴대전화를 안 쓸 수는 없고 기대했던 것보다 요금은 비싼 것 같고… 로밍은 기본적으로 해당 국가 통신사업자의 망을 임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통화 1분당 얼마 간의 요금을 해당 사업자에 제공해야 하죠. 그러니 가격이 조금 비싸답니다. 또, 비싼 돈 내는 데 품질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항의 하는 분들도 계세요.

외국 여행 나가면서 비싼 항공요금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면서 멀리 고국의 가족, 친구와 연락하는 비용에는 너무 인색한 고객들에게 서비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하네요. SK텔레콤에서 최고의 음질로 서비스를 제공해도 현지 통신사의 사정에 따라 통화 품질이 달라질 수 있어서 계속 품질 개선을 요청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Q.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서 외국 나가서도 무심코 데이터를 쓰게 되는 때도 있어요. 

그렇죠. 보통 스마트폰을 켜면 ‘데이터 쓰면 요금이 많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같은 팝업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그 안내 문구를 못 봐서 과다한 요금이 청구되는 경우가 발생하죠. 아이폰 등 외산 휴대전화를 비롯한 일부 기종은 팝업이 뜨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데이터 로밍 요금이 10만 원이 넘으면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정지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의 주역! SK텔레콤 정성일 매니저
 

로밍으로 알리는 한국인의 매운맛!!

 
 
Q.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의 주역이시라고요?

저 혼자 한 건 당연히 아니고 T로밍팀 18명의 동료가 함께했죠. 저는 TF장이었어요. 한 나라에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망을 연결하고 관리하는 사람, 단말기를 개발하는 사람, 과금하는 사람, 문제가 생겼을 때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람 등등 많은 역할이 필요해요.

네트워크를 전부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문제로 기존 로밍보다 훨씬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정성일 매니저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안 되면 되게 하라’, ‘할 때까지 해보자!’ 했던 게 세계 최초로 LTE 자동 로밍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한 힘이 아닐까요?
 
Q. 외국 출장이 많으시죠?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그렇긴 하죠. 보통 일 년에 4~5회 정도 출장을 나가요. 품질이 어떤가 보러 갈 때는 수십 개의 휴대전화를 들고 나가서 직접 통화하며 점검하고 상품을 개발하러 갈 때는 현지 사업자 사무실 책상 한 칸에서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저 올해 결혼했거든요? 결혼하고 하도 출장 다녀서 와이프가 아주 지긋지긋해해요. 저야 뭐 더 아쉽죠. 결혼할 때쯤 LTE 자동 로밍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신혼여행 중에도 컴퓨터 붙들고 일했어요. 출장 같은 신혼여행을 다녀왔지요. 이해해준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의 주역! SK텔레콤 정성일 매니저
Q. 그래도 세계 각지에 있는 동지(?)들을 만나는 재미있는 일 같아요.

그렇긴 하죠. 그럼에도 문화가 틀리고 성향이 틀려서 일하다 자주 욱, 하고 답답할 때가 많아요. 한국 사람은 하자! 마음먹으면 물불 안 가리고, 신속하게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상대방은 미온적일 때가 많아요. 고객이 품질이 안 좋다고 고객들의 불만이 계속 접수되면 저희 속만 타는 거죠. 또, 업무가 글로벌하게 진행되다 보니, 업무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힘든 점입니다. 나라마다 시차가 있고, 국경일도 다르다 보니, 주말에도 일하고 퇴근해서도 일하고, 공휴일에도 일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어요. 그래서 전, 스마트폰으로 일하게 된 요즘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정성일 매니저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 서비스를 만들어낸 주역입니다. 글로벌 통신 트랜드와 영어라는 언어에 더 몰입할 수 있어서 업무에 만족도 높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을 넘어 세계 네트워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혜안도 갖춰가고 있다고 하니 그 만족은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객이 불만을 이야기하면, 서비스를 더 잘 키워가야 할 부분으로 이해하고,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하며 칭찬하면 또 그 말에 힘을 얻는다고 하네요. ‘즐기는 이를 당할 수는 없다.’는 말, 정성일 매니저를 보면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욕심낼 줄 알고, 달려야 할 때 달릴 줄 아는 SK텔레콤 로밍사업팀 정성일 매니저. 그는 정말 꾼이며 달인입니다.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의 주역! SK텔레콤 정성일 매니저
 
 

정성일 매니저의 Easy 로밍 Tip
 
▶ 로밍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요?
정성일 : 그냥 하면 됩니다,
고객님~ 한국에서 쓰던 폰 그대로 들고 비행기 타고 도착지에서 그냥 꾹 파워 버튼 누르면 됩니다.
그럼 그냥 쓰던 번호 그대로~~~ 세계 어디서나 통화 가능!
 
▶로밍 안하고 싶어요.
정성일 : 그렇다면, 1) 휴대폰은 집에 놓고 간다 2) 가져가도 켜지 않는다 3) 켜서 시계로라도 쓰고 싶다면, T로밍센터(6343-9000)로 바로 전화해서 ‘로밍 써비스 안 씁니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화하는 요금도 아까워요
정성일 : T로밍 도착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요. 여행지에 도착해 휴대폰을 켜면 지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무사히 도착했다는 문자가 날아가거든요. 전화 안 해도 되고, 서로 안심되고 좋잖아요~(참고로 이건, 우리 정’s가 개발한 상품이래요~ 오홋!)
 
보다 자세한 T로밍 이용방법은 SK텔레콤 T로밍 블로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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