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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처방전]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Q. 어떻게 해야 친구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취업에 실패한 친구, 원하는 시험 결과를 얻지 못한 후배 등 주변에 우울한 사람이 주변에 많습니다. 하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말로 기분을 상하게 할까 봐 섣불리 위로하기가 어렵습니다. 저의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진짜 위로를 할 수 있을까요? […]
2018/12/10 -
[SK인 톡톡톡] [SK인 톡톡톡] 내 속도 모르고! 직장생활 감정 표현에 대한 남녀의 같거나 다른 생각
아침 9시, 지옥철에 시달린데다 잔뜩 쌓인 업무에 출근하자마자 짜증이 솟구친다. 수화기에 분풀이라도 하듯 쾅 소리를 내며 전화를 끊는 상사의 목소리에 신경이 곤두선다. 오후 휴식시간에 커피 한 잔을 두고 마주한 동기의 표정이 좋지 않다. 그 와중에 미주알고주알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눈치없는 후배. 그래도 ‘기쁘면 기쁘다’ 말할 줄 아는 저 패기가 부럽다. 어느새 퇴근 시간, 30분 전에 […]
2014/11/28 -
[행복론] [행복론]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바이킹을 함께 타라
인공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는 손목에 심박계를 차고 다닙니다. 겉으로 보기엔 건강하지만 자기 심장을 체크하는 게 버릇이 됐지요. 아직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 본 적 없는 그에게 어느 날 심박계를 요동치게 만드는 한 여자가 나타납니다. 심박계가 뛰었으니 그는 사랑이라 확신하고 여자에게 구애를 시작합니다. 몇 해 전 큰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에서는 이렇게 심장의 움직임으로 사랑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문득 […]
2014/11/26 -
[행복론] [행복론] 좋은 음악이 행복을 부른다
긴장감이 넘치는 크고 작은 스포츠 경기. 그 속에서 여러 선수들은 출발선에 들어서기 전 음악을 들으며 몸을 푸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경기 결과를 떠나, 박빙의 승부를 앞둔 그 순간에 그들이 어떤 음악을 듣는지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에 음악을 듣는 것은 긴장감을 없애고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음악은 듣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을 […]
2014/11/12 -
[행복론] [행복론] 행복한 부부가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유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허름한 나그네 모습으로 땅에 내려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들을 박대했지만, 행복한 노부부 필레몬과 바우키스는 두 나그네에게 아껴두었던 약간의 고기와 마지막 술병까지 내어 놓으며 정성껏 대접합니다. 노부부의 정성에 감동한 제우스는 먹어도 먹어도 음식이 줄지 않는 기적을 베풀었고 소원까지 들어주겠다고 하는데요. 노부부는 어느 한쪽이 먼저 죽어 남아있는 사람에게 슬픔을 주지 않도록 부부가 한날한시에 함께 죽는 것이 […]
2014/09/17 -
[행복론] [행복론] 공부도 잘되고 일도 잘 풀리는 행복의 효과
사람은 불행할 때보다 행복할 때 더 자상하고, 따뜻하며 웃음도 늘고 이해심도 생겨납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부탁할 땐 그 사람 기분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가 기분 좋게 취하셨을 때 용돈 얘기를 꺼내야 하고, 실적이 좋아 한껏 고무된 부장님에게 규정보다 더 쓴 회식비 영수증을 내밀어야 합니다. 아마도 성공 확률이 평소보다 두 배는 높아질 겁니다. 이게 바로 […]
2013/11/25 -
[행복론] [행복론] 내 감정에 브레이크를! 감정 이름표 작전
내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몸이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잖아? 라고 생각하겠지만, 누군가는 인간을 일컬어 팔꿈치에 자기 혀도 갖다 대지 못하는 종족(물론 갖다 대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이라고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몸보다 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마음, 그중에서도 감정입니다. 중국 고서 ‘예기(禮記)’에서는 인간의 […]
2013/11/18 -
[행복론] [행복론] 똑바로 앉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바른 자세로 행복 만들기
우울하고 기분이 나쁘고 불행하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축 늘어집니다. 어깨는 처지고 등은 구부러지고 고개는 저절로 바닥을 내려다봅니다. 다리도 풀려 똑바로 서지 못하고 걸음도 느려집니다. 이것만 봐도 사람의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기분이 나쁘고 우울할 때 등과 어깨를 펴고 고개를 똑바로 들며 다리에 힘을 주고 […]
2013/10/21 -
[행복론] [행복론] 걸음걸이를 바꾸면 행복해진다? 걷기의 비밀
누구나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습니다. 특별한 운동기구나 복장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운동 방법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좋습니다. 누구나 이미 능숙하니까요. 게다가 효과도 확실합니다. 아니, 이렇게 쉬운 운동이 있나? 하고 생각하겠지만, 대부분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바로 ‘걷기’입니다. 예전에 걷는 건 운동이 아니라 생활이었습니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면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