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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K 울산Complex 직원∙가족, 하개마을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월 11일 오후, 선암동 하개마을 골목길 담장에 SK 울산Complex 직원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벽화 그리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무더위에 흐르는 땀을 연신 훔치면서도 SK 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정성스러운 손길로 밑그림에 울긋불긋 색을 입혀가며 삭막하기만 했던 400여 미터에 이르는 골목길을 바닷속 고래가 뛰놀고 푸르른 대나무 숲이 […]
2017/08/18 -
[행복인터뷰] 회색빛 세상을 아름답게 그리는 화가, 신주욱의 행복은 붓이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동화책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베끼던 소년. 화가 신주욱 님의 마음속엔 ‘그 소년’이 숨 쉬고 있습니다. 종이와 연필만으로도 하루 종일 행복한 소년 말이에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떠나 예술의 바다로 부모님은 제가 미술 하는 걸 반대하셨어요. 예술가의 길이 힘들고 가난할 거라며, 직업을 가진 평범한 […]
2013/03/06 -
[행복인터뷰] 밥장, 매일매일 행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그는 밝고 유쾌했다. 그리고 이름에서의 어감처럼 명쾌했다. 해성여자고등학교에서 4일간 학생들과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는 얼굴에 파란색과 노란색 페인트를 잔뜩 묻힌 채 아이들과 농담을 하며 까르르 웃고 있었다. 이번에도 늘 그랬던 것처럼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는 고 3 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책자에 쓰도록 기부했다. 아이들과 행복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웃고, 공사 울타리에 아이들과 함께 멋진 그림과 […]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