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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스토리] 누구에게나 결정적 한 방이 있다
삶의 아주 작은 것조차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숨겨둔 한 방을 멋지게 날리는 상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작은 주먹에 아무리 힘을 실어도 상대에게는 어떤 타격도 주지 못하고 더 큰 좌절감만 맛보게 되죠. 평범한 사람은 늘 한 방을 아쉬워하면서 살아갑니다. 진짜 강력한 한 방이 있다면 어떨까? 소중한 것이 으레 그렇듯 가장 필요할 때를 대비해 아껴 […]
2019/03/25 -
[행복스토리] 졸업, 모든 것의 끝에서 시작하는 행복
얼마 전 대학 졸업식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온화해진 날씨 아래 제가끔 학사모를 던지거나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졸업의 기쁨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사진을 찍기 위해 하나같이 학사모를 공중에 던졌다가 다시 받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부터 저런 포즈가 졸업사진의 ‘전통’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더군요. 검색을 해보면 어렵잖게 알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제 […]
2019/02/25 -
[행복처방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요
Q. 새로운 환경과 사람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평소와는 달리 새로운 환경에 놓이거나 낯선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긴장이 되고 피로감을 느껴요. 학창시절에도 새 학기 때마다 이런 경험을 자주해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회사에 입사하거나 이직하면,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에 대한 긴장감, 피로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2017/03/27 -
[행복론] [행복론] 두 가지 삶의 방식
주인이냐 노예냐 주인과 노예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주인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기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선택한다. 반면 노예는 주인의 명령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할 수가 없다. 즉 주인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지만(can), 노예는 시키는 것을 해야 한다(should). 주인의 삶은 특권으로 가득 찼고, 노예의 삶은 의무로 가득 찼다. […]
2015/10/21 -
[행복명언] [행복명언] 최선을 다해 일할 때 느끼는 기쁨
당신은 출근해서 해야 할 업무 목록을 살펴보았을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요? 언제 이것들을 다 끝낼까 하며 짜증을 내고 마음이 무거우신가요. 내가 해야 할 업무가 마치 하기 싫은 숙제처럼 느껴진다면, 하루의 꽤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당신의 삶이 행복할 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당신이 생각을 바꾸어 그 일을 즐겨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내가 […]
2015/10/05 -
[행복스토리] [행복론] 즐거움 누리기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단순 명쾌한 방법 왜 사는지 모르겠고, 삶이 우울하다면서 심히 괴로워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다음처럼 물어보자.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이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것도 좋다. 뭐 할 때가 즐거워? 너에게 즐거운 일은 뭐야? 긍정심리학자들은 우리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즐거움(쾌락)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즐거움(쾌락)이란 감각과 정서를 동반하는 기쁨으로, 철학자들은 이를 […]
2015/07/01 -
[행복명언] [행복명언] 끊임없이 상상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여러분은 어린 시절 어떤 꿈을 꾸었나요? 광활한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비행사, 고대 유물을 발굴하는 고고학자,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여행가.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린 시절 꿈꿨던 많은 것들이 그저 단순한 꿈 일뿐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면서 자연스레 체념과 포기에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꿈은 […]
2015/02/09 -
[행복론] [행복론] 당신의 편견은 몇 cm입니까?
다른 건 몰라도 키는 절대 포기할 수 없어! 내가 지금까지 키 작은 남자 만나려고 결혼 안 한 줄 알아? 자기 자신이 키가 큰 만큼 그녀는 배우자의 키에 대해서 만큼은 고집을 부렸습니다. 주제도 모르고 별 고집을 부린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키 큰 남자를 만나겠다는 생각은 그녀에겐 자존심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얼마 전부터 사귄 남자를 데려오기로 […]
2014/11/05 -
[행복인터뷰] 매일 건배하는 여자, 한혜령의 행복은 맥주다
맑은 술잔에 둥실 뜬 보름달을 노래한 작품이 많습니다. 세계의 문인들이 술을 함께하며 ‘변하지 않는 것’으로 달을 예찬했기 때문인데요. 한혜령 님은 술과 함께하는 ‘달’을 ‘마주 앉은 친구’에 비유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건 ‘술’이나 ‘친구들’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죠. 흥에 취해 주고받는 삶의 이야기들로 가득 찬 어른들만의 신 나는 놀이터. 서촌 골목 끝에서 매일 밤 친구들과 건배를 하는 […]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