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인터뷰] 일상을 치유하는 여자, 이지안의 행복은 플라워드로잉이다
하얀 화폭에 떨어지는 파스텔 가루들이 마치 별무리 같습니다. 그 위를 슥슥 문지르며, 꽃잎과 잎새를 돋구는 이지안 님의 손 끝은 마치 우주를 창조하는 주인 같고요. 하얀 화폭과 연필 한 자루, 그리고 마음속에 꽃 한 송이 살아 있다면, 누구나 내 안의 어지러운 세계를 정갈하게 그려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지안 님. 그 치유의 손길을 따라 ‘플라워드로잉’ 세계로 입문해 […]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