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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처방전] 끊임없는 자기계발 욕심에 피곤해요
Q. 무리한 취미생활을 하는 등 자기계발 강박에 피곤해요 저는 다양한 공부와 취미생활 등을 하며 자기계발하려는 욕심이 많은데요. 평일에는 어학원을 다니고 주말에는 피아노, 수영, 그림 등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함에 피곤해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요.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자기계발 강박에 시달리는 나,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7/04/24 -
[행복론] [행복론] 좋은 음악이 행복을 부른다
긴장감이 넘치는 크고 작은 스포츠 경기. 그 속에서 여러 선수들은 출발선에 들어서기 전 음악을 들으며 몸을 푸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경기 결과를 떠나, 박빙의 승부를 앞둔 그 순간에 그들이 어떤 음악을 듣는지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에 음악을 듣는 것은 긴장감을 없애고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음악은 듣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을 […]
2014/11/12 -
[행복론] [행복론] 쉬어도 쉬는 게 아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뇌를 쉬게 하자!
자, 이제부터 푹~ 쉬어 볼까? 스마트폰, 그리고 TV 리모컨을 양손에 쥐고 푹신한 소파에 몸을 던집니다. 딱 손 닿는 곳에 놓아둔 태블릿PC에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이어폰까지 꽂아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에서 꺼내온 차가운 캔맥주까지 곁들이면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죠.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영화를 감상하며 스마트폰으로 배경 음악을 검색해 보고, 곁눈질로 간간이 현재 축구경기 상황도 확인합니다. 속속 날아드는 지인들의 […]
2014/09/03 -
[행복론] [행복론] 남의 평가와 시선에 연연하지 말라!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무엇일까요? 돈은 아닐 겁니다. 써도 써도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그럼 시간일까요? 시간도 아닐 겁니다. 시간은 유한하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으니까 누가 누구보다 더 잘 쓸 수는 있겠지만, 더 많이 쓴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조금씩 의견이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오늘 행복지기가 의도한 정답은 ‘신경’입니다. “아, 신경 쓰여.” 할 때 그 신경 말입니다. […]
2014/07/16 -
[행복론] [행복론] 망설여지는 선택의 순간, 가끔은 찍기 전략을 써라!
여러분 앞에 두 갈래 미로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선물이 있고 다른 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잘 찍어야 선물을 탈 수 있습니다. 확률은 50대 50. 하지만 성공률은 절대 반반이 아닙니다. 똑같은 미로에서 무작위로 놓이는 선물을 찾는다고 할 때 여러분은 과연 몇 퍼센트나 성공할 수 있을까요? 뭐 되면 되고 안 되면 마는 거지,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
2014/03/04 -
[행복론] [행복론] 깜빡깜빡 할 때, 이렇게 해보세요~
요즈음 기억력이 화두입니다. 기억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하고, 업무 처리 능력에서도 인정받고 출세합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의 검색창에 ‘기억력’만 쳐도 기억력을 좋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 기억력을 좋게 하는 음식 등 온갖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얼마 전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기억과의 사투> 편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린 남자와 자신이 저지른 사고의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력 상실’에 대해 […]
2011/12/27 -
[행복론] [행복론] 여러분의 뇌는 안녕하신가요?
1848년, 미국 버몬트주 외곽 지역에서 철로 공사를 하던 럿트랜드 앤 벌링톤의 공사 현장 주임인 스물다섯 살 피니어스 게이지(Phineas Gage)는 철로 공사를 하려고 설치한 다이너마이트가 잘못 폭발하는 바람에 길이 1m, 지름 3cm, 무게 6kg짜리 쇠막대기가 뇌를 관통하는 사고를 겪습니다. 쇠막대기는 뇌를 관통하고도 현장에서 무려 30여 미터나 먼 곳에 떨어질 정도로 폭발은 강했습니다. 상식으로 생각하면 게이지는 그 […]
2011/12/08 -
[행복론] [행복론] 뇌 안에 희망을 심어라
희망은 행복입니다. 판도라가 상자를 연 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희망은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살게 한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일 겁니다. 희망이 있기에 넘어져도 일어섰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고개를 들었습니다. 희망이 없다면 사람의 수명도 점점 짧아졌을 겁니다. 하긴, 희망마저 잃어버린 사람이 자살하는 법이겠지요. 희망이란 참 이상한 존재입니다. 그저 마음을 새롭게 먹는 것, 더 좋은 일이 […]
2011/08/30 -
[행복론] 건강한 뇌가 건강한 행복을 만든다
행복을 과학으로 설명하려는 수많은 학자의 노력 덕분에 사람이 느끼는 행복한 감정이 대부분 뇌의 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덕분에 이제 학자들은 “행복은 과학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긴 합니다만, 행복이 과학이라 하니 어쩐지 좀 삭막한 생각도 들긴 합니다. 행복은 여전히 알지 못한, 알 수도 없는 세상에서 오는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지도 모를 일입니다. […]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