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인터뷰] 나는 미식가가 아닌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황교익은 우리 음식의 올바른 식문화를 지켜가는 첨병이다. 그는 바른 것이 아니라면 전 국민이 지금껏 옳다고 생각하며 먹었던 것도 ‘잘못 먹고 있는 것이다’라는 쓴 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낸다. 그가 말하는 것은 제대로 알고 먹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음식의 기본인 식재료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황교익은 음식 한 그릇에 담긴 인간의 본능과 철학을 들여다본다. 진정한 […]
20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