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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발견] 포토그래퍼 김기원·이혜나가 알려주는
특별한 가족사진 찍는 방법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거나 사진관을 찾고 있습니다. 가족사진을 생각하면, 바짝 굳은 채 어색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경직된 표정이나 어색한 포즈 대신 자연스러운 우리 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남길 수는 없을까요? 김기원, 이혜나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팔사진관’에서는 조금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 […]
2023/05/11 -
[행복인터뷰] 증명사진에 고유의 색을 ‘시현하다’ 김시현 대표
증명사진은 그동안 사람들의 개성을 숨기기 바빴습니다. 모든 증명사진이 비슷해도 아무도 무어라 하지 않았고, 무난함은 무언의 룰처럼 지켜졌죠. 오히려 ‘증명사진은 다 그렇게 찍는 것이구나’에 익숙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20대 사이에서 ‘시현하다’ 해시태그를 단 증명사진이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에 맞는 아름다움을 증명사진에 담아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사진관 ‘시현하다’의 김시현 대표 이야기입니다. ‘시현하다’의 포토그래퍼이자 […]
2018/05/30 -
[주말사용법] 시간을 붙잡는 특별한 사진관
카메라의 종류가 많아진 만큼 사진을 찍는 일도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습관처럼 셔터를 누르자 사진은 더 많은 의미를 가지기 시작했고, 특별한 사진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심도 생겨났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간직하고, 호시절을 곱씹으며, 다시는 오지 않을 그 날로 돌아갈 수 있는 사진 말입니다. 가정의 날이 가까워져 오는 주말,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영원히 붙잡아두고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
2018/04/27 -
[행복인터뷰] 바라보는 사진사, 나종민의 행복은 하드디스크다
사회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벽은 곳곳에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애를 둔 자식을 데리고 사진관에 간다는 건 꿈도 꾸기 힘든 일이었지요. 이런 인습을 바꾸어 나가며, 그늘에 숨은 사람들이 당당히 얼굴을 드러내고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나종민 사진사가 ‘바라봄 사진관’의 문을 활짝 연 이유입니다. 삶의 기준을 […]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