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인터뷰] 일상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화가, 김수민의 행복은 종이컵이다
스물일곱까지만 해도 김수민 님은 미술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림은 잘 그렸지만, 자신이 화가가 될 것이라곤 생각해본 적 없었죠. 평범한 직장인이던 수민 님은 어느 날 문득 사표를 씁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바람이 자꾸만 가슴을 쳤기 때문입니다. 유쾌한 생각을 끄적이는 스케치북, 종이컵과의 만남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이십 대 후반의 나이에 그림을 […]
2013/04/24